들은 귀 천 년 ! 말한 입은 사흘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에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말한 사람은 잊었다 할지라도...
아울러 귀한말은 저하늘의 별보다
고귀하게 살아남아
세세토록 생명이 되나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항상 웃으시고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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