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들은귀 천년 말한입 사흘

오토산 2012. 6. 8. 19:56

 

 

들은 귀 천 년 ! 말한 입은 사흘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에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말한 사람은 잊었다 할지라도...

아울러 귀한말은 저하늘의 별보다

고귀하게 살아남아

세세토록 생명이 되나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항상 웃으시고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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