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개막.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2011년>의 화려한 막이 30일 올랐다.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30일 탈춤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회마을을 비롯, 시내 일원에서 신명나는
한 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탈춤의 주제인 " 왕이 되는 마법" 처럼
왕의 탈을 쓰면 왕이 되고 왕비의 탈을 쓰면
왕비가 되는 마법 같은 축제를 축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동안 펼처질 국내 탈춤을 보면
하회별신굿 탈놀이, 은율 탈춤, 북청 사자놀음,
봉산 탈춤, 동래 야류, 가산 오광대, 수영 야류,
송파 산대놀이, 양주 별산대놀이, 통영 오광대,
고성 오광대, 강릉 관노가면극, 예천 청단놀음,
영양 원놀음 등 14개 팀이 참가했다.
외국탈춤은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인도,중국.
이스라엘,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8개 국(國)이
참가했다.
탈춤 이외에도 볼거리로 마당극 5편, 탈 & 퍼포먼스
4편, 재미있는 인형극과 탈춤 따라 배우기, 100여개의
부대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 탈춤판의 주인은 안동시민이고
시민의 흥이 관광객을 흡입할때 축제는 문화를
넘어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 강조 했다.
말하자면 " 탈춤축제는 문화와 경제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안동 탈춤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축제로 이번 축제에서
예상관람객을 100만명으로 잡고 있다.
탈춤공원 입구.
시내 곳곳에 세워진 탈춤 선전탑.
탈춤장 주변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축제장 주변에 진을 치고 있는 상인들.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
개막식 시간이 되지않아 의자가 많이 비어있다.
탈 마스크를 쓰고 있는 외국팀.
카메라 맨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초가을인데도 날씨가 추운지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 외국 팀.
무대위의 댄스를 구경하고 있는 외국팀.
구경나온 시민들.
가면을 쓴채 구경하고 있는 외국팀.
이 팀도 날씨가 추운지 완전무장.
무대위에서 노래와 춤으로 공연을 하자 신이 난 외국팀.
안동의 차전놀이에서 환영행사.
외국 관람객.
모 방송국에서 개막식 촬영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광림 국회의원이 행사장에 도착,
안동시의 權, 李 둘 국장과 吳 보건소장(왼쪽부터).
일본 관광객들의 통역을 맡고 있는 미야끼 이꾸요 여사(일본인)와 남재락씨(중앙 분).
일본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우고 있는 남재락씨와 나.
축제장에서 만난 유성남 사장, 이영오 사장, 이실권 전 안동시의원(왼쪽부터).
안동사과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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