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 교수들 모임인
東硏會 교수님들이 안동을 다녀갔다.
일행중 동기 친구인
권 원오 , 황 재국 교수가 왔길래
하룻밤을 같이 보내려고
안동 독립기념관을 찾았고,
새벽까지 함께하면서
참, 모처럼 긴 시간을
이런저런 이야기로 정겨운 밤을 보내었다.
다음날 은
김 원 교수 안내로
큰종가, 작은 종가를 돌아보고
김 원 교수님 댁에서
맛있는 차를 나누며
아주 친근한 하루를 시작하였다.
수년전 안동권 발전연구소
정책개발 토론회에 함께 하셨던
서울대 김경동, 김재은교수등이 계셔서
더더욱 반가왔고 면면이 학계에선
아주 큰 족적을 크게 남긴 교수님들이시다.
오늘 수고를 하셨던 김 원 교수님은
경북도청 안동유치에도 크게 기여하셔서
안동인들은 고마움을 마음에 새겨야 할 분이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1 박 2 일을 함께 하면서
아주 많은 정담을 나누고
즐겁고 기쁜 시간을 함께 하였다.
학계에서 족적을 크게 남기시고
안동을 위해서도 알게 모르게 기여를 많이 해 주시는
東硏會 교수님들의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