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산업 육성정책 토론회(처음처럼작)

 

 

 

 

 

 

전통문화가 돈이 된다꼬?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권발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육성정책 토론회가

상공회의소 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 전통문화를 산업으로! > 란 제목의

정책토론회에서

안동한지,안동간고등어,

안동포, 안동소주,전통고택등이

그리고 그동안 전통문화가 모두다

돈이 된다는 토론을 벌린것이다.

 

오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의뢰한 용역연구를 해 오던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에서

책임연구를 맡은 유 동환 교수가 발제를 하고

이 은주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대학원 교수가 좌장이 되어

김 연박 안동소주 회장, 오 상일 간고등어생산자협의회 회장

이 동수 고택문화재 소유자협의회 동부회 회장

안동한지 이 병섭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서

아주 심도있고 열띈 토론을 하였다.

 

지정 토론자 뿐만아니라

참여자 토론도 활발했는데

금소리의 금포고택 박 금화 , 금소리 임 시종님

그리고 선도명상 박 찬혜, 지례예술촌 김 수형,

권 태욱 안동시 전통산업과장이 참여하여

토론시간이 한시간이나 연장될 정도로

보기드물게 의미있는 토론을 벌렸다.

 

아직은 갈길이 멀고

할일도 만만찮지만

지역 출신 김 광림 의원이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하여

법적 기반도 갖추게 되고,

 

용역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전통문화산업의 실태가 상세히 파악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도 연구될수 있을것이란

기대와 함께 안동시에서 펼쳐질 여러가지 청사진이

아주 상세히 토론되어 무척 의미있었단 평을 들었다.

 

도청유치방안연구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의 싱크탱크 역활을 하고 있는

안동권 발전 연구소의 정책토론회는

20 여년동안 여러가지 모습으로

지역개발연구에 큰 기여가 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더큰 관심과 기여가 있기를

토론회에 참여한 모든이들이 서로 고무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