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의 츠빙거 궁전 관람 (6).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을 감명깊게 본
우리 일행들은 독일의 동쪽 도시 드레스덴
(Dresden)으로 발길을 옮겼다.
베를린에서 드레스덴까지 버스로 약 3시간 걸려
현지에 도착한 나는 츠빙거(Zwinger) 궁전의
고색창연하고 예술적 가치가 물씬 풍긴 건물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건물에 관하여 무외한인 나로서도 궁전 건물을
처음 본 순간 정말 멋있고 잘 지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곳에는 벌써 많은 관광객이 들어와서 나름되로
자국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도 많았다.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있는 츠빙거
궁전은 인기있는 명소로 궁전의 벽에 섬세하면서도
고풍스럽게 만들어져 있고 내부에는 각종 조각.
회화 작품과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나
우리 일행들은 다른 계획 때문에 전시품을 보지
못한체 되돌아 서야만 했다.
바로크식 정원을 두고 사방으로 감싼 건물들이
멋져 보였으며 정원 곳곳에서 뿜어 나오는 분수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드레스덴은 독일의 작센 주(州)의 주도(州都)로
엘베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항공기, 광학기기 등
공업이 발달되었고 또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해마다 5 - 6월이 되면 오페라 시즌으로
오페라를 감상할려면 1년전 예약을 해야하는 등
수준 높은 도시이다.
제2차 세계대전때는 연합군인 영국, 미국 공군의
융단폭격으로 시가지가 거의 다 파괴 되었다가
전쟁후 대부분 건물들이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된 아픔을 갖고 있다.
작센 왕 요한의 기마상.
건물들의 벽돌에 검은색이 많이 난다.
이곳 벽돌은 석회암이라서 연하고 때가 잘 타서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단다.
츠빙거 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궁전밖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다.
궁전 안.
외국 관광객들이 이 궁전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우리 일행도 가이드 鄭 실장(상의 노란색)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분수가 힘차게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바로크식 정원을 두고 사방으로 감싼 건물이 멋져 보인다.
모든 건축물들이 예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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