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부란덴부르크문(5 아까돔보작)

오토산 2012. 11. 9. 04:31

 

 

독일의 개선문인 브란덴부르크 문 구경(5).

 

 

 

 

우리 일행은 한국식당에서 육계장을 한국의 것보다 더 

  맛있는 것을 먹은후 독일의 개선문인  브란덴브르크 문

(Brandenburger Gate)으로 향했다.

 

브란덴브르크 문 부근에 도착하자 문을 향해 일직선으로

주욱 뻗은 넓은 도로와 12개의 웅장한 기둥이 떠 받치고

있는 건축물의 위용에 완전 압도당해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때마침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이 개선문을 향해

사진을 찍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으며  마치 인종

전람회를 방불케 하기도 했다.

 

개선문으로 불리우는 이 브란덴브르크 문은 1788년부터

1791년까지 4년간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건축가는

K.G 랑간스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문 위에 있는 승리의 4두마차는 한때 프랑스 나폴레옹에게

빼았겼다가 1817년에 반환된 것이다.

 

독일의 재 통일전에는 베를린 장벽의 상징적인 문이

었으나 역사적인 날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이곳에는 환희의 물결이 넘쳐 났었다.

 

한편 가이드 鄭 실장에 의하면 독일이 통일되었으나

아직까지도 동, 서독의 빈부 격차가 있다는 것이다.

독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8천달러이며 국민이

행복조건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첫째 자동차,

 둘째 운동, 셋째 개를 꼽는다는데 어느 지역을 가던지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수 있다.

 

베를린 시 넓이는 동서로 20km, 남북으로 30km인데

 서울의 2.4배 크기로 세계에서 LA, 런던 다음으로

 세번째 큰 도시라는 것이다.

 

 

 

 

 

우리 일행이 타고온 버스에 내리자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개선문 앞 직선도로가 엄청나게 넓다. 

 

 직선도로 옆에 있는 동상.

 

 동상 옆엔 탱크도 보인다.  

 

위용을 나타내고 있는 브란덴브르크 문. 

 

독일 베를린에 오면 이 개선문을 관광하는 것이 필수 코스이다. 

 

 개선문 주변엔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이 찾아오고 있다.

 

추억을 남기기위해 이곳까지 와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보인다.

 

이 개선문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본 떠서 지었다. 

 

 우리 일행에게 개선문을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鄭 실장(노란옷 입은사람).

 

승리의 4두마차.

한때 4두마차가 나폴레옹에게 빼았기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사진 찍기에 바쁘다.

 

 나도 기념으로 한 장.

 

 이진구 관장도 한 장.

 

 이진구 관장.

 

우리 일행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짜 독일병사와 함께 사진을 찍자면 2유로(우리돈 3천원)를 줘야 한다.

 

 어느 대학의 현수막.

 

 개선문 주변엔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하여튼 사람들로 복잡하다.

 

개선문 주변의 건물들. 

 

 아가씨들도 개선문을 보러 왔다.

 

가짜 독일병사들의 짖궂은 포즈가 이색적이다. 

 

 관광객은 가짜 병사들과 사진찍기를 많이 원하고 있었다.

 

 관광객.

 

개선문 기둥옆에는 이런 조각상들이 많이 있다. 

 

개선문 기둥. 

 

 

 

 개선문 밖에도 관광객이 많이 몰려 있다.

 

관광객을 위해 돈을 벌고 있다. 

 

브란덴브르크 문을 찍고 있는 독일 학생들.

 

개선문 밖에도 사람들로 부쩍이고 있다. 

 

2층 관광버스가 개선문 부근을 지나고 있다.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 

 

중국에서 온 듯한 신혼부부가 개선문 일대를 돌아다니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자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개선문을 보고 있는 일행들. 

 

 개선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응호 과장.

 

 관광객이 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 자전거꾼.

 

개선문을 다 보고 돌아가는 우리 일행과 신혼부부, 학생들

 

 우리 일행들도 버스를 타기위해 걸어가고 있다.

 

브란덴브르크 문을 다 보고 나오면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