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원조국(元祖國) 체코에서 하룻밤을 (11).
독일 국립공원 작센 스위스의 바스타이를 구경한후
이른 밤 체코의 중간기착지인 우스티시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내일 체코 프라하(Czech Praha)를 가기위해
중간지점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이 호텔은 밖에서 보면 좋아보이지만 실제 방
안에는 백열등을, 키는 수동식 키를, 엘리베이터는
냉장고 문을 여닫듯이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이
문을 잡아 당겨야만 오르 내릴수 있는 등 시설이
노후되고 낙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TV는 우리나라의 LG제품인데 모델은
오래된 제품이지만 먼 동구권까지 그것도
호텔에 한국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좋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아침 일찍 최 회장과 이 과장, 나 세사람이
어둑 컴컴한데도 3시간 여동안 시가지를 한바퀴
둘러 보았다.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차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으나 사람은 눈에 잘 띠지 않았다.
날이 밝았을때 본 시가지는 도로는 깨끗하고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건물이 낡고 오래되어
산듯한 맛이 없었다.
그러나 고풍스런 멋이 있어서 인상에 남는다.
호텔부근에 있는 공원에도 가 보았으나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을 거의 만날수 없으며
조용하다 못해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체코의 전체 면적은 한반도의 3분의 1 정도이며
인구는 1,050여만명이고 관광도시가 많으며
인종은 슬라브족이다.
독일이 맥주의 원조(元祖)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이드 鄭 실장에 의하면 체코가 맥주의
원조국이란다.
체코에서 생산하는 부드바이저 맥주를 미국이
가져가 현재의 버드와인저란 상표를 달고 전
세계에 팔고 있다.
현재 체코에서 생산되는 맥주만도 로컬비어를
포함해서 총 8,000여종에 이르고 있는데 어제
저녁 호텔에서 맛 나게 마신 맥주도 체코산
'감버리너스' 맥주인데 독일산으로 글이
잘못 나간 것은 다소 착오였기에 바로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이른 새벽 우스티 시내를 구경 나섰다.
전주에 아름다운 꽃이 자라고 있다.
면도칼 선전을 하는 모양.
이른 새벽 시내에 구경 나온 최회장과 이과장.
차들은 다니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고 조용하다.
인도옆에 설치해 놓은 것이 보호대인 것 같다.
어느 나라든지 벽에 낚서하는 것은 세계 공통점인 모양이다.
우체통이 이색적이다.
쓰레기통도 거리 곳곳에 있다.
전주에 화분을 설치.
무슨 선전물.
어느 상점에서 한 컷.
우리 일행이 투숙한 호텔이다.
투숙한 호텔 정문.
호텔 복도.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우리 일행들.
우리 일행들.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주위 건물들.
유럽의 집 지붕은 거의 주홍색이거나 붉은색을 사용하고 있다.
이른 아침이라서 거리가 조용하다
호텔방 천정에 있는 백열등이 대단히 크다.
호텔 방에도 이런 백열등을 사용하고 있다.
호텔 키가 오래되고 앙징 맞다.
방에 설치해둔 TV가 한국의 LG제품이다.
(TV 아래 자세히 보면 상표가 보인다).
호텔방안에 있는 샤워실.
호텔의 엘리베이터. 오르 내리는 표시가 이색적이다.
엘리베이터의 밖의 문을 안에서 닫아야만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호텔내의 쉼터.
호텔 표지판.
우리가 투숙한 호텔앞에서 한 장.
호텔 전경.
시가지 건물들.
시가지.
호텔 주변의 건물들.
현지인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신호등 앞에서 최 회장.
상가들이 즐비하지만 건물들의 색깔이 칙칙하다
공원 표시를 해 놓았다.
공원 내부.
이곳 공원에도 가을이라서 그런지 낙엽이 많이 쌍여 있다.
아름다운 분수.
군인 동상.
공원을 배경으로 해서 한 컷.
의자에 낚서를 써 놓았는데 하트도 그려져 있다.
선거 벽보.
'친구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굼에 그리던 동유럽 여행(2 회곡作) (0) | 2012.11.09 |
---|---|
동유럽여행기(10 하찌作) (0) | 2012.11.09 |
기암괴석이 절경(10 아까돔보作) (0) | 2012.11.09 |
작센스우위스 바스타이(9 아까돔보作) (0) | 2012.11.09 |
꿈에그리던 유럽여행(1 회곡作) (0) | 201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