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학이삼여(우받세/노라)

오토산 2013. 10.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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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學之三餘 (학지삼여)

     

    (배움에는 세가지 여분(餘分)이 있다)

     

    夜者日之餘(야자일지여),밤은 하루의 여분이요,

    冬者歲之餘(동자세지여),겨울은 일년의 여분이요,

    雨者晴之餘(우자청지여),비오는 날은 맑은 날의 여분이요

     

    옛 스님들은 하루 해가 지면, 다리를 뻗고 울었다 하고,

    졸음이 오면, 송곳으로 허벅지 찌르며 공부 했답니다.

    위의 세가지 경우(境遇)를 보면,

    어떤 경우라도 틈을 낼수 있다는 말로,

    시간이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어려워도 자꾸! "노력"하면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이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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