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유~머와 덕담(제3부)
♥어느 부부의 요일별 사랑.
※월요일
*월-매나 사랑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인간 오늘도 술 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 텐데.♪♪
※화요일
*화-난다
*요-인간 아직도 술 퍼 먹느라 안 들어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잡아먹을라고 했는데♪♪
※수요일
*수-없이 사랑을 참아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 참겠다.
*요-인간을 완전히 요절내야겠다.
*일-분만에 끝내기만 해봐라 가만 안둘 기다♪♪
※목요일
*목-을 비틀어 버릴 꺼다
*요-즘 몸에 좋다는 거 다 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설마 넘기겠지.
※금요일
*금-반지나 금 목걸이 보다 난 사랑이 좋다
*요-인간 술에 취해 드디어 들어온다
*일-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토요일
*토-요 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포즈와 무드
*요-인간 금방 눈치를 챘네.
*일-분도 못 넘기던 요 인간 오늘은
술기운인지 오래도 한다.♪♬
※일요일
*일-주일 내내 밥상 메뉴에 신경써줬다.
*요-인간 일주 일내내 끝내준다.
정말 행복하다.
*일-주일 내내 사랑 하고픈 부인들이여!!
"밥상 메뉴를 바꿔보세요!!"
♥호떡과 과부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고
어린 3남매를 둔 과부가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호떡을 팔았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호떡을 팔던 어느 날,
노신사 한 명이 와서 호떡 가격을 물었다
천 원이라고 과부는 대답했다.
그러자 그 노신사는 천원짜리 한 장을 주었다
그리고 그냥 가는 것이었다
"아니,호떡 가져 가셔야죠"
라고 과부가 말하자,노신사는 빙그레 웃으며
"아뇨,괜찮습니다."
하고서는 그냥 가버렸다.
그런데 다음날도 또 와서 천원을 넣고 그냥갔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일년이 다 가고 함박눈이 쌓이던 어느날.
그날도 노신사는 어김없이 찾아와
빙그레 웃으며 천 원을 놓고 갔다.
그때 황급히 따라 나오는 과부의 얼굴은
중대한 결심을 한듯 상당히 상기되어 있었고,
총총걸음으로 따라가던 과부는,
수줍은 듯하지만 분명히 말했다.
"저…호떡 값이 올랐거든요…"
♥애인 버전
*30대에 애인이 없으면-1급 장애인
*40대에 애인이 없으면-2급 장애인
그런데
*50대에 애인이 있으면-가문의 영광
*60대에 애인이 있으면-조상의 은덕
*70대에 애인이 있으면-신의 은총
♥늦게 들어오는 이유
매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부답인 남편
화가난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니예요?
왜 매일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유효기간
직원이 한 15명 정도 되는 어느 회사의 회식말미에
평소에도 야한 농담을 즐기는 사장이 역시나 잊지 않고 야담을 했다
"80먹은 할아버지하고 20대인 처녀하고 둘이 잠자리를 했어요.
그런데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 사람이 죽어있어요.
자,과연 누가 죽었을까요?"
그러자 평소 아부 잘하는 부장이 실실 웃으며 말을 했다
"그거야 할아버지겠죠! 심장마비??
모두들 그렇겠구나 하고 이구동성 고개를 끄덕이는데,
가만히 앉아있던 노처녀 미스 김이 한마디 했다.
"분명 20대 처녀가 죽었을 거예요!"
"아니,왜??"
"유효기간이 훨씬 지난 걸 처먹었으니 지가 안 뒤지구 배겨요?"
♥식인종 저녁식사
어느 식인종 가정의 식탁에 모처럼 풍성한 남자가 올라왔다.
식구들은 흡족한 미소를 띠고 엄마의 칼을 바라 보았다.
이윽고 엄마의 식사 분배가 시작되었다.
몸통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양 다리는 아빠와 엄마에게,
양 팔은 두 누나에게 하나씩,
마지막으로 그 남자의 시든 꼬추는 막내인
아들 접시에 올려놓았다.
그러자 아들놈이 인상을 쓰며 투털거린다.
"씨이,내껀 요게 모야? 젤 쩍잖아!"
그러자 식인 엄마가 얼굴에 미소를 띠고
아들의 머리통을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말했다.
"애기야,그건 쭈물러서 먹는 거란다!!"
♥춤바람 난 우리의 못난 아줌마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마디를 흘렀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 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마리가,
그날밤에 아줌마에게,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 한테
"집이 5채 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세요."
"어머,자기 어젯밤에 다 봤잖아~~"
"무슨 말씀 이세요?"
황당해 하는 제비 앞에서 이 아줌마가 윗도리를 훌렁벗고
두 가슴을 만지면서"우방 주택 2채"
아래로 내려가서는"전원 주택 1채"
엉덩이를 보이면서는"쌍둥이 빌딩 2채"~~ㅎㅎ,
♥가문의 전통
"머리가 좀 모자라면 어때?
예쁘기만 하면 됐지!"라고 생각한 남자가
아이큐는 70밖에 안 되지만
몸매가 섹시하고 늘씬한 아가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남자는 당연히 오케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가 한참을 고민하더니 말했다.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어요!"
자존심이 상한 남자가 이유가 뭐냐고 따지자,
여자가 대답하기를,
"왜냐하면 우리집 전통은 집안사람들끼리만 결혼을 하거든요.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아빠는 엄마와,
외삼촌은 외숙모랑,
그리고 고모부는 고모랑.
♥비아그라와 콩나물
콩나물 재배업자가 비아그라를 넣어 재배한 콩나물을 시판했다.
예상대로 주부들의 인기가 대단했다.
하지만 며칠 안 가 주부들이 반품을 요구해 왔다.
이유인즉 콩나물을 아무리 삶아도 숨이 죽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때마침 바람둥이가 이곳을 지나가다 이 광경을 보고 한 마디 거들었다.
"삶을 때 조개를 함께 넣어보세요.
바로 죽습니다."
♥죽어도 못할일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남편이 걱정된 아내가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남편에게 잠깐 나가 있으라고 한뒤에 아내에게 말했다.
"이제 부터 제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당신은 남편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말씀해 보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끼 모두 따뜻한 밥을 지어 먹이고,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해서,
먼지 한 톨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항상 옷을 다림질해서 입히고 남편에게 집안일은 절대로 시키지 마세요."
아내가 진료실에서 나오자 남편이 물었다.
"의사가 뭐래?"
"당신 머지 않아 세상 뜰 거래!"
♥전쟁
어떤 사람이 목사님에게 물었다.
"목사님! 성경에는 신혼 초의 남자는
병역에 복무시켜서는 안 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왜 그런 겁니까?"
"그것은 자기 집에서도 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야!"
♥사오정의 심장병
사오정과 영구가 대화를 하고 있다
*사오정-지난주에 입원했다고 들었어.
이유가 뭐야?
*영구-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져서……
*사오정-그래?
심장 박동을 늦추기 위해서 의사가 무슨 처방을 하던가?
*영구→응…늙은 간호사
♥이것만큼은 절대로.
*오늘 옷에서 단추가 떨어졌다.
그리고 나서 서류 가방을 들었는데 어이없게
손잡이가 떨어졌다.
그리고 문을 열었는데 문고리가 또 떨어졌다.
이번엔 차에 탔더니 차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다.
"나는 지금 오줌 싸는 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