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니꺼잖아.ㅎ "
☏...... 따르릉..
아내..... 여보세요..? 자기야?
남편..... 응 왜?
아내..... 있잖아,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남편..... 응 뭔데? 물어봐.
아내..... 우리집 누구앞으로 돼있어..?
남편..... 내 앞으로..
아내..... 우리차는..?
남편..... 내 앞으로..
아내..... 뭐야 그럼, 내껀 하나도 없잖아.
남편..... 내가 니꺼잖아..
달콤한 이 말에 피 본 아내..
여럿이닷.................. !!
◆"바람둥이" 전수
친구지간인 베테랑 바람둥이 남편 A와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있었다.
어느날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A에게 베테랑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A가 B에게 "그게 공짜로 되냐? 양주 한잔 사면 전수해주지
그리고 양주를 한잔 해야 오늘밤 그 방법을 바로 쓸 수 있다고..."
B는 A에게 술을 거하게 샀고,
두 사람 다 얼큰하게 취하고서 A가 비법을 전수해주었다.
"이건 내가 쓴 방법인데 이렇게만 하면 자네 아내가
앞으로 절대로 자네를 의심하지 않을걸세.
일단 술이 취한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바로 침대에 누우라고..
그럼 자네 아내가 자네 웃옷을 벗기고 바지도 벗기려고 할 게 아닌가?
아내가 바지를 벗기려고 자네 허리띠를 풀려고 할 때
아내 손을 뿌리치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지.
'김마담! 이것만은 안돼!!!'라고..
그럼 그때부터 자네 아내는 '우리 남편이 밖에서 지킬 건 지키는구나.'
라고 여길걸세."
B는 A의 비법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B는 그날밤 술에 만취해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뻗었다.
곧 아내가 남편의 옷을 벗기러 왔고 남편은 때를 기다렸다.
B는 술에 취해서 그런지, 떨려서 그런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때 아내가 자기 허리띠를 풀려고 하는 순간!
이때다 싶어서 외쳤다.
"김마담! 오늘만은 안돼!!!"
그날밤 B는 술이 깨도록 쳐 맞았다나, 우쨌다나...
◆나는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유태인, 천주교인 그리고 몰몬교인 3명이 골프 대회 후에
술집에 모여 술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먼저 유태인이 그의 정력을 자랑하면서
"나는 아들이 넷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농구 팀을 만들 수가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천주교인이 이 말에 대해 우습다는 듯이,
"그건 아무것도 아닐세, 나는 아들이 열 명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football 팀을 만들 수 있어"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물몬교인이 말했습니다.
"자네들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군. 나는 17명의 부인이 있어,
한 명만 더 있으면,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노인의 정체
어느 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가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모세가 힘껏 티샷을 날렸다.
공은 역시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또다시 그 호수에 빠졌다.
모세는 그 호수 앞에 가더니 호수의 물을 갈라버렸다.
그러고는 갈라진 호수 바닥에서 공을 힘껏 쳐 온그린에 성공하였다.
모세는 의기양양했다.
이번엔 마지막 남은 노인이 티샷을 쳤다.
공은 힘 없이 날아가 돌돌 굴러
아까 모세와 예수님께서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을 물속에서 럭비공만한 붕어가 삼켰고,
그 붕어를 다시 지나가던 독수리가 물었다.
그린 위를 독수리가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 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그 공은 데굴데굴 굴러 홀컵에 들어가고 말았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었다.
이것을 쭉 지켜본 예수님께서 그 노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세요!”
◆거시기 좀 빨아주시면
어느 산속에 유명한 도사님이 살고 있었다.
그 밑에 수제자가 몇어느 명 있었는데 맹구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어느 날 제자들은 저녁준비를 하려고 강가에 나갔다.
하지만 그날따라 아무리 노력해도 피라미밖에 잡지 못하고 돌아왔다.
"스승님! 오늘은 이상하게 아무리 노력해도
이것밖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죄송한 표정으로 스승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래 고생했다 이리 다오."
도사가 대답하더니 피라미를 입에 넣어 몇 번 빨자
그 작은 피라미가 길이 1미터는 족히 되는 큰 물고기로 변했다.
이 모습을 보고 감탄한 여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 무엇인고?"
"항상 가슴이 작아 고민인데 제 청을 물리치지 말아주십시오."
스승은 잠시 고민하더니 그 여제자의 가슴을 입에 넣어 몇 번 빨았다.
그러자 그 여제자의 가슴은 멋지고 빵빵하게 변했다.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스승님 앞에 맹구가 무릎을 꿇고 말했다.
"스승님 저도 부탁이..., 저의 거시기(?) 좀..."
★여자와 산
▲10대:금강산
바라만 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번씩 찾아가 보지만 비경 주위만 둘러보고 오는 산.
▲20대:한라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산.
큰 맘 먹으면 한번 찾아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30대:설악산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린 높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고 있는 산.
▲40대: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면적만큼이나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산.
▲50대:내장산
평소엔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가는 시절 아쉬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저무는 가을, 석양에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산.
▲60대: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없이 올라본 곳.
구석구석 샛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산.
▲70대:고향언덕
산이라고 하기보단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일 년에 한두 번 고향길에 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작은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