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하천 천리천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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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 천리천의 변신

안동시내를 관통하여 생활오수 유입으로 악취를 풍기던

철리천(동부교회~어가골 1.2Km)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2012년부터 시공하여 2014년 3월 준공을 하였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전국60개 하천을 평가한

아름다운소하천가구기사업공모전에

맑은샘물의 천리천(거닐고 노닐며 쉬어가고픈 마을물길)이란

주제로 공모하여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사업으로 안기천 합류지점 제방위에 어린이물놀이장을

설치하여 6.1일부터 개장운영중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조바닥을 고무칩으로 설치했고

조합물놀이대, 흔들놀이기구, 물놀이분수등 시설이 설치되고

인접하여 보호자들이 쉴수있는 파고라, 음수대, 화장실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되어 있다.

인근에 각종의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산책로로서도 많이 이용될것이다.

 

지저분하고 악취가 나던 하천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이곳을 지나는 철교에는 벽화도 아름답게 그려졌다.

 오늘도 한나절을  즐겁게 보내고 왔다.

 

세상사 한마디

인생의 세가지 불행을

초년출세, 중년상처, 말년빈곤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초년.중년을 다 거친 우리 씨니어들은 말년빈곤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식들에게 다주고 빈곤에 허덕이지 마시길....

 

 

천리천 안내판

 

 

 

정비된 하천모습

 

 

 

 

 

 

 

제초작업중

 

철교의 벽화

 

 

 

 

 

 

 

 

 

파고라와 운동기구

 

 

오수배제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