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봉양 자두밸리축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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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밸리축제를 다녀와서

7.19. 아침을 먹은후 제5회 의성봉양자두밸리축제를 다녀왔다.

봉양자두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봉양면 장대리

(구)일선초등학교에 축제장을 설치. 자두따기체험행사와

품평회, 특산물판매, 관광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면민들과 출향인이 하루를 즐길수있게 마련하고 있었다.

 

자두는 '오얏'이라고도 하며 복숭아와 함께 중국에서 들어왔다.

'오얏나무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말라'는 속담처럼 백성들과

함께하여온 친근한 과일이며 봉양면소재지인 도리원(桃李院)의

지명이 말하듯 이곳은 자두를 많이 재배하여온 곳이다.

 

자두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여 피로해소. 식욕증진은 물론

불면증과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수용성식이섬유질이

많아 변비.피부미용.스트레스해소에 좋은 과일이며 보약이다.

특히 미네랄과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이 나쁜사람에게 좋고

더위를먹었을때와 음주로 위가 아플때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자두의 신맛은 눈에 영양을 보충해주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에 좋다.

탄수화물.비타민C.칼륨이 많아 신장병.골다공증.충치.풍치에 효험,

알칼리성식품으로 체질개선과 저항력을 길러주는 만병통치약이다.

 

면단위의 농민들이 추진하는 조그만 축제이지만 다양하고

알뜰하게 준비하여 알찬행사가 되기위하여 노력하고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사람은 착한마음으로 태어나서 복잡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착한마음을 잃어버리고 거짓되고 사악한 마음으로 변해간다.

집안의 개와 닭이 없어지면 찾아나서면서

잃어버린 착한마음을 찾아나설줄 모른다.

지금이라도 순수하고 착한마음을 찾아 나설까요???

 

 

 

 

 

 

경뭄이 가득해요

 

맛있는 자두를 사진으로 드려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