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구불약

오토산 2014. 7. 19. 02:43

 

 






◆ 구불약(九不藥)





    옛날 당나라에

    송정 이라는 한의사가 있었다.



    송정은 많은 환자를
    치료해 큰 명성과 부를 얻었다.



    하루는 가난한 의원이

    송정을 찾아와 물었다.





    ” 이토록 많은 환자가

      찾아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





    " 글쎄요. 굳이 나에게

      비결이 있다면 구불약 덕분이지요 ”



    " 아홉 개의 불(不)을

      치유해 주는 신비로운 약이지요 ”





    ①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해 주고(불신),



    ②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고(불안),



    ③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해 주고(불앙),



    ④ 내 마음이 곧다는 것을

        알려 주고(불구),



    ⑤ 내가 약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 주고(불치),



    ⑥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고(불의),



    ⑦ 내가 성의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 주고(불충),



    ⑧ 내가 공손하지 않다는

        불쾌감을 없애 주며(불경),



    ⑨ 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 주지요(불규)





    설명이 끝나자

    가난한 의원은



    송정 앞에

    바싹 다가 앉으며...



    " 과연 !

      명약 이군요 .



      그 토록 신통 방통한

      약 이라면 엄청 비싸겠군요 "





    " 이것은 약재로

      지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의원은 눈이

    휘둥그레 졌다.

      

    무시 기

    말씀 인지..... ???.



    송정은 한바탕 껄껄

    웃고 나서 대답했다.  



    만인을 부자 로

    만들어 주는 구불 약 !...






    그것은 바로


    "웃음"
    이랍니다. 하하하







    우리님 오늘하루

    얼마나 웃었는지요 ?.



    웃을 꺼리가 없으면 내일 웃을것을

    미리 땡겨서(가불.) 신명나게 웃는겁니다. ㅋㅋ



    그케 웃으면

    그냥 건강해 지니까~. 꼭! 2~ 오. @#$^^*



    님들 !,

    오늘도 내일도...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당신이 먹지요...&&



    하루는

    한남자가 목사님을 찾아가 마구 욕을 퍼부었다.

    그는

    자기 부인이 신도가 된 것을 

    매우 기분 나쁘게 생각하였다. 


    욕을 다 듣고 난 

    목사님이 입을 열었다.


    "만약에 당신이 빵을 사서 

    친구에게 먹으라고 주었는데 

    친구가 거절하였다면 그 빵은 누가 먹습니까?"


    "물론, 

    제가 먹지요"

    목사님이 다시 말했다.

    "마찬가지지요. 

    당신이 내게 갖은 욕을 다 퍼부었지만


    나는 그것을 받지 않았으니

     

    그 욕설은 당신이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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