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쿠 아웃렛을 구경한 후 호텔에 여장풀어 (3).
칸사이국제공항에 내린 가족들은 시내 버스를 타고
20여 분을 지나 <린쿠 프리미엄 아웃렛>에 도착했다.
가져간 짐들은 아웃렛에 있는 코인락카에 보관하고
홀가분한 몸으로 아웃렛을 둘러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오사카에서 쇼핑의 명소이다.
21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접한 오사카 최대의 아웃렛으로
의류, 아동복, 운동화 등 각양각색의 중가(中價)
브랜드가 풍부해 실속 만점의 쇼핑을 즐길 수 있단다.
특히 의류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만든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곳에서 점심으로 소바와 돈우동을 먹고 전철을
타고 호텔로 갔다.
가족이 투숙할 호텔은 오사카 난바(難波)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스위소텔 난가이(Swissotel NANKAI) 36층 규모의
거대한 최고급 호텔이다.
가족은 이 호텔에서 4일간 투숙하면서 오사카 시내는
물론, 인근 교토(京都), 나라(奈良) 등지의 유명한
관광지와 명승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이 호텔을 끼고있는 난바센터는 난바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연결된 아케이트 쇼핑몰이 있고 신사이바시에는
도톤보리(道頓堀), 덴덴타운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린쿠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
21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접한 오사카 최대의 쇼핑 명소이다.
가족들이 아울렛에 도착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고객들로 북적인다.
구매자들이 옷을 입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곳에 벗어놓으면 직원들이 옷을 가져간다.
쓰레기통이 우리것과 색다르다.
아웃렛 안에있는 식당.
돈까스와 소바.
돈우동.
버스를 타고 오사카 칸사이역으로 가는 중이다.
차창에 바다가 보인다.
칸사이공항역에 도착했다.
JR전철을 타고 호텔로 가고있다.
스위소텔 난가이 오사카.
호텔 로비.
호텔벽에 걸려있는 대형시계가 각 도시의 시간을 알려주고있다.
엘리베이터 내부.
엘리베이터 천장.
23층. 이 호텔은 36층까지 있다.
방 내부.
화장실이 아주 깨끗하다.
샤워실.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면 환기작업비 15만원과 2박 숙박비용이 부과된다고 경고하고있다.
방안에 걸려있는 그림.
일본의 어느지역은 38.8도의 맹위를 떨쳤다고 리포터가 설명하고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했다고 보도하고있다.
옆방에 손주들이 놀고있다.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오사카 시내의 일부 전경.
오사카 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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