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2014안동한지축제

오토산 2014. 9. 12. 20:56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157

 

2014안동한지축제

안동시풍산음 안동한지 테마파크에서 2014.9.12~14까지

'한지에 담긴꿈! 한지에 담을꿈!'이란 주제로 2014안동한지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영걸 안동한지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하여 안동한지가

세계속으로 발전할 계기가 될것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금년에 제출된 출품작을 심사하여 대상(이경주), 금상(김민성),

은상(장금희,양진선)외 많은 시상이 있었으며

닥나무껍질벗기기,닥종이공예체험, 한지등만들기, 전통놀이체험등

체험행사와 각종의 작품전시,닥나무로만든 음식시연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특별전시로 국내유일의 지호공예작가 平山 金漢洙 작가의

지호(紙糊:한지죽공예) 공예전시회를 가졌다.

지호공예는 신라말부터 시작,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때 종이불상을 만들었으나,

조선시대 배불정책으로 쇄퇴했다가 

일반가정에서 생활용기제작으로 서민층에 널리 보급되어 오다가

서양문물이 밀려들면서 양철,양은,플라스틱,스테인레스에 밀려

때묻고 정겹던 지호제품은 거의가 불쏘시게로 재가 되고 말았다.

우리나라만이 갖고있는 유일한 지호작품을 세계에 우뚝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행사장에 전시되고 있었다.

 

우리 한지의 다양한 발전으로 전통을 이으면서 일상생활에

활용이 되기를 바라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한복은 멋스러움이 있고, 한식은 맛깔스러움이 있으며

한류는 예술성이 있고, 한지는 다양성이 있다.

한지는 한옥의 문풍지로만 생각하여 왔으나

지금은 가구, 소품등 일상생활 용품으로

양말, 옷등 의류제품으로

공예를 통한 취미생활로

현대인의 일상에 다양하게 활용되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체험하고 있어요

 

전시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