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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가례복식 바로알기
9월12일 10:00 안동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11기 안동민속박물관문화학교
박물관대학에서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이은주교수의
'왕실가례복식 바로알기'강의가 있었다.
9월6일 방영된 '왓다 장보리'연속극에서 장보리는 왕비의 복장을 하고
신랑은 4품이하의 복장으로 결혼식을 하여 궁중복식과 맞지 아니하고
샘 헤밍턴의 결혼식에서 입은 왕의 혼례복장에서 목에 걸친
방심공열은 제사시 사용하는 복장으로 잘모된것이 있었다고 하시면서
궁중에서 가례의 절차와 복식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복장은 앞면보다 뒷면을 중요시하여 무늬도 뒷면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천을 이을때도 뒷면보다 앞면에서 이은다고 하였으며
왕은 9장복(상의 5무늬, 하의 4무늬)로 사용하였으며
황제는 12장복, 세자는 7장복으로 사용하였던것으로 고증되고 있다.
면류관도 왕은 9줄, 황제는 12줄을 사용한것으로 고증되고 있단다.
왕비는 간택시에 대부분 나이가 어려(10~15세) 동뢰연을 치른후 별궁에서
별거하면서 왕실의 법도를 익하다가 20세가 되면 합방레를 치렀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왕비를 제일 많이 배출한 성씨는 청송심씨라고 하였다.
궁중의 예절은 절차도 복잡하고 복식도 매우 복잡하였다.
서양사람들의 에티켓을 중요시 하는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절을 중요시 하는것과 같은 의미는 아닌가 싶다.
오늘도 궁중예절의 절차와 복식에 대하여 많은것을 배우며
한나절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러시아에서는 귀한 손님이 방문을 하면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빵과
액운을 멀리하는 소금을 건내며 맞이한다.
복장은 추운지방이라서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치마와
머리에 화려한 왕관을 쓰고 맞이하는게 상례이라한다.
우리나라에서 불길한 사람이 방문을 하였을때는
소금을 뿌려서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과 비슷한것 같다..
왔다 장보리와 샘 헤밍턴결혼식의 잘못된 복장들
표지에 오대산 사고에 보관되었습을 기록하였다.
백회를 잘 쳐야 상투의 크기를 조절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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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태화동 현대아파트 건너편에 피카소가 다녀간 흔적을 같이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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