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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의 이야기 객주문학관
객주문학관은 진보면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설 '객주'의 저자
김주영선생이 문학관을 지키며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서울에 출장을 하고 자리를 비워서 조금 아쉬웠다.
'객주'는 전국을 돌아다니는 보부상의 이야기를 적은 소설이다.
보부상은 조선시대 5일장을 장악했던 행상으로
짐을 지고 다니는 '등짐장수'로 부상이 있었고
짐을 보자기에 싸서 팔러다니는 '봇짐장수'인 보상이 있었는데
이것을 합쳐 보부상이라 한다.
보부상의 기원은 고대사회부터 있었으며
조직은 조선개국에 개성행상 '박달원'과 동료들이 석왕사 창건시
5백 나한 운반에 공헌하여 태조로부터 대표자에게 옥도장
'보부상지인장'이 전승되었고 국가 대사나 국난위기시 수시로 사역하였다.
보부사이 쓰는 패랭이 양쪽의 솜둥치는
부상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표시기능과
국난시 관군의 통신병역할을 할때 솜에 물을적셔 입에 넣어 갈증을 해소하고
관군이 사용하는 대포발사를 위해 솜뭉치에 화약을 묻혀 사용하였다고 한다.
객주문학관건설에 진보주민들의 반대도 많았으나 설득하여 건설하였고
앞으로 진보장터를 새롭게 정비하여 문학관과 함께 명소로 만들 게획이란다.
두여인(모친과 사모님)사이를 찾아다니며 살아가고 있다는 황부원부회장님의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느 '소화제'건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세상사 한마디
민요나 가요를 부르는 사람은 말보다 노래가 편하고
아나운서나 사회자와 이야기꾼은 노래보다 말이 편하며
춤꾼은 사람이 많은 도로에서 걷는것 보다
춤을 추며 사람들 사이를 다니는것이 더 편하다고 합니다.
서로가 자기의 재능을 찾아가며 즐기는것이 인생이지요.
점심시간에 찾은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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