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잡지 안동의 편집장이자 발행인이었던
김 복영 사랑방 안동의 방장이
종간에 부쳐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모임 안동의 대표인
윤 태권 회장이 종간사를 하고 있다.
잡지 안동의 지난 경과를 이야기 하는
임 재해 안동대학교 교수
< 안동사람 > 이라는
머릿말을 쓰시기도 하셨던
두 봉 주교님이 격려의 말씀을 하고 있다.
안동을 사랑한다고 말을 맺어 큰 호응을 끌어내었다.
이웃이야기의 단골 취재기자였던
이 미홍 객원기자가
16 년간, 번의 취재기사를 잡지에 실어 이를 감사하고
수많은 글을 무료로 써주신 분들을 대표하여
기념품을 받고 있다.
종간에 부쳐 안타까운 마음을 시로 노래한
시인 이 동백 의 자작시 낭송
젊은 모습의 추억사진을 보며
세월을 이야기하는
화가 권 기윤 교수
안동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
이 효걸 교수도 옛 추억의 사진앞에서
세월을 이야기 한다.
안동시 김 재교 문화관광과장이
자기 사진을 가르키며
큰 형님을 그대로 모셔온 사진이라고 한다.
창간호 표지인물이었던
당시 안동의 최고령 105 세
임동면 상박실 출생 김 봉이 할아버지
든든한 후견인이셨던
계 철순 초대 안동예술인총연합회장,
전, 경북대학교 총장, 변호사
안동을 대표할 선비라고 모셔서
10 여년동안 이 육사 기념사업회장으로 수고하셨던
김 종길 한국시인협회장 역임, 전 고려대학교 영문과 교수님
지금도 보내오는 안동 잡지를 모두 보관하고 계신다 하셨다.
뉴질랜드 총영사를 지내고
정년을 하고 안동으로 귀향하여
임하면 금소에서 엘리쟈 농원이라는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임 대용 대사는 귀향하는 고위직 인사의 표본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역사 바로세우기의 기념비적 인물인
백범 김 구선생 암살범 안 두희를 몽둥이로 응징하였던
권 중희 출향인사도 잡지에 소개 되었었다.
문화모임 안동의 사무실을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해 주었던
권 세홍 방사선과 원장, 편집위원장.
새건물을 지어 한층을 아낌없이 제공해주어
우리는 편집실과 문화모임의 장소는
마음놓고 활동할수있는 최고의 집합소가 되었었다.
안동역 앞에서 라는
최고의 힛트송을 작사한
안동출신 김 병걸 출향인
안동출신이자 동기친구 조 수양사장의 동생인
만화가, 여행작가, 음식기행기작가로 유명한
조 주청 출향인
26 여년동안 안동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셨던
안동인의 사진을 400여장으로 정리하였는데
우스개로 여기 소개되지 않은 이들은
안동에 살아도 헛살았다는 농을 나누었다.
통권 155 종간호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 잡지
200 페이지가 넘는 이야기책을 만들었다.
그동안 글을 써주셨던 분
취재와 기사를 써 주셨던 객원 기자들
그리로 정말로 힘을 보태어 주셨던
운영위원과 후원위원, 구독회원들이
모두 한편씩의 마지막 송별글을 써 주셨다.
창간호와 종간호에
못난 사람의 글도 실려 추억을 남기는데
마치 나무의 꽃눈 새순에서부터
가을의 마지막 잎새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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