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지 도청신청사개청 기념전시회를 다녀와서
4월18일 보고싶은사람들 여덟명이 모여 도청신청사 동락관에서 얼리고 있는
안동한지 도청신청사개청 기념전시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댜.
도청의 신청사(안민관) 좌측에 도의회(여민관), 우측에는복지관(홍익관)이 있고
복지관(홍익관)앞에 공연장(동락관)이 있고 이 곳에 전시실과 공연장이 있었다.
안동한지에서는 도청개청 축하와 한지의 다양성과 내구성을 홍보하고 있었고
한복과 속옷,넥타이,양말,핸드백,공예품과 가구등 다양한 전시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면서 가훈도 써 주고 있었으며 아름다운 봉투도 만들어주고 있었다.
2015.5.20.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韓紙의 내구성은 8천년이 지속되고 유럽의
종이문화를 복원하는데 종이의 결이 없어 필사본 복원에 유용하다고 하고
교황 요한23세의 재임시절(1958~1963) 바티칸접견실에서 아꼈던 지구본으로
밀라노 인근 베리가모에 있는 교황 요한23세 박물관에 보관중인 지구본을
한지로 복원중이며 밀라노의 바티칸박물관에서도 '고문서및 예술작품 복원에
한지의 유용성'이라는 심포지움을 열었고 지금까지 독식하고 있던
일본화지(99%)의 대안으로 쓰일 예정이라 한다.
안동한지는 밀도,내절도,투기도등 데이터 분석결과 '정조친필편지'에 근접하여
훈장용지 5게업체에 선정되었으며
李永杰회장은 41년간 전통한지생산에 노력하였고 안동시청,경찰공무원의
상장및 임용장 한지생산과 국보196호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생산과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영인본 한지를 납품하여 국보.보물급 한지재현을 하였고
서울코엑스와 운현궁의 한지 패션쑈와 수공예협회종이전시회,농어촌산업박람회
참가와 2010 G20행사장을 안동한지로 실내장식함으로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하였고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계승과 발전및 재창조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5.11.11.
(재)종이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닥종이명인(Korea Dak Jong ie Grand Master)으로
선정되고 지금도 한지를 통한 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동에서 매년개최되는 한지축제는 금년 9.9~9.11까지 열릴 계획이다.
한지전시관을 돌아본 우리는 예천한우식육식당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은후 훈민정음카페에서 오미자차를 한잔한후 오늘 여행을 끝마쳤다.
오늘 우리를 안내하시고 함께 하여주신 이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차랑을 운전하신 두분과 함께 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것은 부러지지 않기 위함이고
사람의 삶도 시련에 흔들리기도 하고 휘어지기도 한다.
나무든 사람이든 흔들리고 휘어지며 성장하여 가는것
굳건한 의지로 오늘의 명인이 되심을 축하드리며~~~
육회비빔밥이 맛이 있었고 사장님의 친절도 멋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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