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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20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25.개막하여 10.4.까지 10일간 강변 탈춤공원과
시내일원과 하회마을에서도 함께 열린다.
금년도는 '어릿광대의 꿈'이란 주제로 중국을 비롯한 12개국의 외국탈춤 공연단과
가산오광대등 15개팀의 국내 탈춤 공연단의 공연이 있으며
고등어.찜닭에 빠진날등 3편의 마당극도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어릿광대는 곡예나 연극의 시작전이나 막간에 나와 우습고 재미있는 말이나
행동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으로 등장만으로 웃슴과 열정의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그들은 재주와 함게 적극적인 패러디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긍정적인 목소리를 만들어 낸다.
모든 인간은 인생이란 무대에서 더 빛나기 위해 또는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어릿광대와 비슷하고 금년 축제는 어릿광대들이
꿈꾸는 신명나고 열정적인 축제를 풀어 나갈 것이다.
1997년부터 18년간 이어온 탈춤축제가 제44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고
낙동강변의 주차공간과 강변의 축제공간이 어울리는 장소에서 펼쳐지고
추석연휴가 겹쳐지는 금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으로 기대를 하며
오늘은 축제 개막식장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세상사 한마디
일년을 우리말로 표현하면
1월은 해솟을달 2월은 시샘달 3월은 물오름달 4월은 잎새달
5월은 푸른달 6월은 누리달 7월은 견우직녀달 8월은 타오름달
9월은 열매달 10월은 하늘연달 11월은 미튼달 12월은 매듭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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