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언필의 일화 ☞ 홍언필의 일화 조선 중종때 영의정 홍언필의 일화입니다. 어느 여름에 홍언필이 사랑채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자다가 무엇인가 배를 누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뜨이지 않는 눈을 겨우 떠서 보니 큰일이 났습니다. 자신의 배 위에서 커다란 구렁이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 .. 좋은글 2019.08.28
고승과 소승의 대화속에서 ※고승(高僧)과 소승(少僧)의 대화(對話) 속에서※ 큰 스님과 작은 스님이 불경(佛經)을 구하러 천축국(天竺國)으로 向하는 중이었다. 그때 그 둘의 앞에 작은 강 하나가 있어 큰 스님과 작은 스님 이 강을 건너려 하는데 한 아낙이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큰 스님이 그 아낙을 .. 좋은글 2019.08.22
베토벤의 출생 의과대학 교수의 질문 (베토벤의 출생)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넷 있는데,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 좋은글 2019.08.17
늙어가는 길 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곤 합.. 좋은글 2019.08.16
놓고 싶지 않은 손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하겠습니까! 슬프고 외로울 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은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 때 양 어깨를 잡아주는 손은 얼마나 포근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 좋은글 2019.08.16
넬슨만델라의 희망 Azwie (희망) 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의 고도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은 두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다.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습니다.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정도만 허락 되었습니다 간수.. 좋은글 2019.08.16
모죽이야기 🌿모죽(毛竹) 이야기 대나무 중에서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고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cm씩 쑥쑥 자라기 시작해서 30m까지 자란다고 .. 좋은글 2019.08.15
네잎크로바의 행운 네잎 크로바! 대수롭지 않은일에 짜증내고. 작은 자존심 때문에 손 내밀지 못하고. 용서와 관용을 베풀지도 못하는 우리들. 한잎 크로바에 희망과 두잎 크로바에 사랑과 세잎 크로바에 행복을 네잎 크로바에 행운을 나폴레웅도 네잎크로바를 찾기위해 고개를 숙이는순간 빗발치던 총알.. 좋은글 2019.08.15
탇인능해 타인능해《他人能解 》 '타인능해' 는 전남 구례에 있는 운조루의 쌀뒤주 마개에 새겨진 글자입니다. 아무나 열 수 있다는 의미로 운조루의 주인이 쌀 두 가마니 반이 들어가는 커다란 뒤주를 사랑채 옆 부엌에 놓아두고 끼니가 없는 마을 사람들이 쌀을 가져가 굶주림을 면할 수 있게 했.. 좋은글 2019.08.09
순리 🦆순리(順理)🦆 '인간(人間)'은 종종 땀보다 돈을 먼저 가지려하고, 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 노력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 탐욕 스러워지고, 조바심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연은 봄 .. 좋은글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