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2

퇴계인문아카데미에서 퇴계선생묘소를 다녀와서

퇴계인문아카데미에서 퇴계선생묘소를 다녀와서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인 3월 20일 15:30퇴계인문아카데미 회원들 55명이 오늘 개강식을 마치고이육사문학관을 탐방하고 퇴계선생 묘소를 답사하러 갔다. 묘소아래 하계마을독립운동기적비 앞에서이동신 강사님이 수련원앞을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상류측을 상계(上溪)로, 하류측을 하계(下溪)라 부르고남측을 계남(溪南)이라 불린다는 인근의 지형을 설명하면서건너편에 위치한 퇴계선생묘소와 그 아래의 며느리 봉화금씨묘소,배위이신 안동권씨 묘소와 아들, 손자분들의 묘소위치도 설명하였다. 하계마을은 퇴계선생이 46때 양진암(養眞庵)을 짓고 살으셨고돌아가신 후에 체백(體魄)이 모셔진 마을로손자 동암 이영도(1559~1637)가 마을을 개척하였고지금까지 수졸당종택이 자리..

지역문화 2025.03.21

퇴계인문아카데미에서 이육사문학관을 다녀와서

퇴계인문아카데미에서 이육사문학관을 다녀와서 1991년 SBS가 개국하여 라디오방송을 시작하였다는 3월 20일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025 퇴계인문아카데미 회원들이개강식을 마치고 오후 첫 일정으로 이육사문학관을 찾았다. 13:00 문학관에 도착한 우리는 민족시인 육사이원록선생상 앞에서 권오추 강사님으로 부터17번의 감옥생활과 1927년 첫 옥살이, 1930년 첫시 '말'발표,1944년 감옥에서 순국 등 선생의 생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영상실에서 '광야에서 부르리라'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하고육사선생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李沃非) 따님으로 부터육사(陸史) 이원록(李源綠 1904~1944)선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옥비여사님은이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어서 삶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름을 기름질 옥(沃..

지역문화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