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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송현동의 발전상을 그려보며
안동송현동은 터미날이 옮겨지고 도담~영천간 철도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철도가 이설되고 안동역이 옮겨지면 안동~서울간이 1시간20분으로 단축이 된다.
예로부터 물이 있는 강이나 개울가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고
배를 이용하여 마을간을 이동하다가 보니 나룻터가 생겨나고
나룻터를 중심으로 주막이 생겨나고 여관이 생겨나며 상권이 형성되었고
근세에는 역이나 터미날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지역발전이 이루어 졌으며
요즘의 대도시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거고 있다.
안동의 송현동에는 50년전까지만하여도 호암들과 노하들로 불리던곳에
터미날이 옮겨지고 중앙선이 복선화되어 이설하기 위해 한창 공사중이다.
수년내에 도담에서 영천까지 철도가 연결이 되면
안동~서울까지 한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여 지게 된다고 한다.
미국에 억만장자들이 은퇴후 모여사는 Sun Vaiiy(선벨리)가 있다고 한다.
55세이하 입주가 불가하여 떠드는 아이들 소리도 없고
아무데서나 애정표현을 하는 볼성사나운 광경도 없으며
음식냄새풍기는 노점상과 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자도 없고
자동차 경적소리도 들을수 없는 지상낙원에 살면서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어도 치매환자는 늘어난다고 한다.
생활의 변화가 없고 걱정이 없으며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치매환자는 늘어난다는 것이다
오늘은 터미날과 역사이전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안동의 송현동을 돌아보면서
교통의 중심이 되고 사람들이 모여들어 적당히 삶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으며
나라의 미래에 대한 걱정도 하며 살아갈 미래의 송현동을 한번 그려 보았으나
트럼프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은 이재용부회장의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며 진정 나라의 미래를 위하는 결정인지 국제사회에서 바라보는
우리나라와 우리기업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지 안타까울뿐이다.
세상사 한마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이고
내 삶에서 가장 절정의 날도 바로 오늘이며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도 바로 오늘이라 생각하고
우리의 미래를 조금은 걱정하면서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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