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마지막 관광으로 천부촉운쑈 관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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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0285

 

 

성도의 마지막관광으로 천부촉운쑈 관람을

 

 

낙산대불을 구경하고 돌아와 보석쑈핑을 하였는데

게르마늄판매점에서 이빨이 빠져버린 칼을 대체하기 위해 세라믹칼을 샀고

보석상판매점에서 한국어를 잘하는 사장님을 만났는데 한족으로서 대를 이어

보석상을 하면서 해외에 광산도 가지고 있고 보석공예를 하며 지내던중 

2008.5.12. 쓰촨성대지진시에 매몰되었다가 한국 고양구조대에 의해

구출되어 통역사를 데리고 구조대원에게 감사인사를 하려 하였으나 

의사전달이 되지 않아서 8년째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유창한 우리말로

옥을 선물로 주면서 목걸이줄을 만원에 팔고 있었다.

두 곳의 쑈핑후 저녁을 먹고 실내에서 공연하는 천부촉운쑈를 구경하였다.

 

天付蜀韻은 수천년을 이어온 사천성의 여러 소수민족의 역사성과 발자취와

제갈량을 주인공으로 적벽대전이야기를 음악과 춤, 시와 그림등으로 꾸며

얼굴이 갑자기 변하는 변검쑈, 써커스 묘기, 불을 뿜는 불쑈를 볼수있었으며

관람석 중간을 돌아다니며 묘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가끔씩 한글자막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이해하기에는 부족하였으며 좌석이 2층 안전벽밑이고

 카메라뒤여서 구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시간 반동안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는 구경을 마치고 공항으로 나와서 가이드와 이별하고

출국수속을 밟고나니 비행기가 30분연착을 한다고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플라스틱 용기에는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화살표로 표시된

삼각형마크 안에 1~7의 숫자가 적혀 있고

1은 '폴리에틸렌 트레프탈레이트' 재질로 PET  PETE로 표시,

2는 고밀도포리에틸렌으로 HDPE, 3은 염화비닐로 PVC로

4는 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PE로, 5는 폴리프로필렌으로 PP로,

6은 폴리스티렌으로 PS로, 7은 1~6에 속하지 않는 기타재질이라 한다.

 

 

 

 

 

 

 

 

 

 

 

 

 

 

 

 

 

 

 

 

 

 

 

 

 

 

 

 

 

 

 

 

 

8년간 한국어를 독학하신 집년의 사나이~~

 

12간지 동물을 술잔의 조각한 작품

 

꽁무니가 없어 먹고는 싸지를 못하는 富의 상징물~~~

 

옥을 선물로 받고 만원으로 산 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