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부산에서 시모노새키까지

오토산 2017. 5. 31. 23:37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531

 

 

부산에서 시모노새키까지

 

 

5월 25일 인우회6명이 조항조와 함께하는 일본 북큐슈 3박4일 여행을 위하여

안동에서 20명이 버스를타고 부산항에 도착하여 문경에서 오시는 18명과 함께

부산항에서 합류하여 부관훼리호를 타고 시모노새키항으로 입국하게 된다.

 

 14:30 복주여중앞에서 출발하여 17:00 부산항여객터미날 도착하였으며

 차중에서 하나투어 김문기사장님이 일본에 대하여 몇가지 상식을 알려준다

 

온천탕이 남탕과 여탕을 매일 바꾸어 음양의 기운을 중화시키고 있으며

결혼식을 할때 참석여부와 축의금을 확인하여 참석자 좌석만 배치하고

축의금에 따른 답례품 준비하여 낭비를 줄이며 현실적인 생활을 한다.

세사람이 모이면 한국사람 남의 이야기 하고 일본사람은 줄을 서며

자녀에게 한국은 남에게 지지마라하고 일본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마라한다

 

여객터미날에서 김나영가이드와 만나 (주)푸드애서 저녁식사후

승선하니 다인실(6인)이 배정되었고 목욕탕을 다녀와서 선상에서 부산항의

야경을  구경하는데 어느팀에서 난간에 기대여 '돌아와요 부산항' 불러서

더욱 실감이 났으며 객실에 돌아와 소주를 한잔하고 22:30에 소등에 맞춰

조금 아쉽지만 잠을 청하였는데 아침 06:30에 정확히 점등이 되어서

규정을 정확히 지키는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배우며 시모노새키항에서

입국을 하였는데 지문확인은 좋지않았다

 

시모노새키항은 혼슈와 규슈사이의 전력적요충지로 1905년 부산을 잇는

연락선항로가 개설되면서 한국침략의 교두보가 되었으며 1970년대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신칸센이 해저터널을 통해 북규슈까지 연결되 교통중심도시,

중공업항이다.

 

25일 아침 선내에서 조식을 하고 08::30 하선하여 일본에 입국하여

 가이드를 포함한 40명이 버스를 타고 아카마신궁(赤間神宮)을 찾아갔다.

 

세상사 한마디

내가 나를 사랑하면 새상도 나를 사랑한다

오늘도 자신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시길~~~

 

 

 

 

 

 

 

 

 

 

 

 

 

 

 

 

 

 선내를 오르내리는 계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