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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느리 무위농장에서 점심을
4월6일 반가운사람 8명이 안동의 선어대건너편 기느리에있는
미나리재배지인 무위농장에서 돼기고기와 미나리로 술을 먹고
우렁이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으며 오가는길에서는 어제 있었던
한식절과 식목일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느길에 덤산등산로와 세효각을 돌아 보았다.
寒食節은 설. 단오. 추석과 함께 우리조상들이 4대명절로 지내던 날이다.
불을 쓰지않고 찬음식을 먹으면서 조상들의 산소를 돌보는 명절이다.
금년은 한식날부터 이튼날까지 비가내려 가토를 한 잔디는 잘 살것 같다.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 문공이 굶주렸을때 자기 넓적다리살을 베어 바쳤던
介子推가 문공이 집권한후 충신을 포상하는데 들지 못해 부끄러워 하며
산으로 숨은후 문공이 뉘우치고 개자추를 찾으니 산에서 나오질 않아
산에 불을 지르면 나오리라 생각하여 불을 질렀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고
홀어머니와 버드나무밑에서 불에타 죽었고 그를 애도하는 뜻에서 이 날은
불을 쓰지 않고 찬음식을 먹는 풍습의 한식절이 되어 지금까지 전래된다.
제72회 식목일은 조선 성종때 신라가 통일한 음력 2월25일을 나무심는날로
지정허여 오던것을 1960년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이어오다가
70년대에는 4월5일 식목일을 공휴일로 하였으나 2006년 주5일제를 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요즘은 기후변화로 식목시기가 당겨져
일정 변경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선어대 건너편인 남선면 기느리를 돌고돌아서 점심을 먹었으나
선어대에서 연결되는 교량이 놓여지면 가까워지고 찾기도 쉬워질것이고
대구에 사시다가 우렁이를 양식하기위해 물이 좋은곳을 찾아 귀농하신
사장님도 부자가 되실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 좋은곳으로 안내해서 좋은 음식을 먹게 하여주신분과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하루를 보낸다.
세상사 한마디
웃음은 고통을 지우는 지우개이고 병을 없애는 소각제이며
근심을 삭이게 해주고 가슴의 한을 내려준다고 한다.
오늘도 웃을을 잃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라이브시설까지 잘 되어 있네요!!
나무에 약을 쳐서 노란줄 알았더니 단풍나무라고 하네요???
호랑이가 감읍하여 시묘살이를 도와준 효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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