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419
낙동강변에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안동 낙동강변은 시민들의 레포츠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봄이 되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전동휠을 타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자전거는 1970년 프랑스인 드시브락이 목마에 나무바퀴를 다는것에서 시작하여
1818년 독일의 칼 바론톤 드라이스가 두게의 나무바퀴 위에 안장을 설치하였고
1886년 영국의 던톱이 공기타이어를 발명하면서 급격하게 발전을 하였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구한말 선교사들과 일본인들에 의하여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1906년 4월22일 동대문운동장 서쪽의 훈련원에서
제1회 자전거경주대회가 열렸다고 한다.
가장 넘기가 힘든다는 보릿고개가 없어지게된 1960년대말 '쇠말'이라 부르던
자전거 한대가 시골동네에 들어오면서 자전거를 타고 읍내나들이를 나서면
들판에서 일을 하던 사람들이 모두 일어서서 구경을 하고
읍내를 다녀온 자전거는 기름걸레로 닦아서 대청마루에 올려서 보관하였다.
그러던 자전거가 여러가지 유형으로 개발되어 이동의 수단뿐이아니라
스포츠와 힐링의 수단이되어 들판과 산과 물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있으며
아파트단지와 공원마다 설치되어 건강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의 낙동강 시민공원에도 자전거대여소가 있어서 대여하여 강변을 달릴수있고
에코전동휠대여소도 있어서 여러가지 전동휠을 타고 즐기면서 건강을 찾고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옛날의추억을 떠올리며 강변을 거닐어 본다.
세상사 한마디
인생살이가 힘들고 피곤할때는
모든것을 잊고 자연의 소리를 귀 기우려 들으면서
추억을 더듬어 보모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생각하고
젊은날 초심으로 그 시절의 소박한 꿈을 그리면서
모든 근심을 모래위에 새겨 물결에 씻어보내라
애완견도 놀이터가 생겼네요
'지역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의 산실 이육사문학관 탐방 (0) | 2017.04.17 |
---|---|
월란척촉회에서 진달래를 만나던 월란정사 (0) | 2017.04.17 |
우향계 춘향제 봉행(아까돈보作) (0) | 2017.04.15 |
벗꽃거리 2017봄꽃축제를 다녀와서 (0) | 2017.04.08 |
안동 제11회 벗꽃축제 한마당을 다녀와서 (0) | 2017.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