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국학아카데미 회원들이 평화동 삼층석탐을 찾아서

오토산 2017. 4. 23. 18:16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443

 

 

국학아카데미 회원들이 평화동삼층석탑을 찾아서

 

 

이천동석불상 탐방을 마치고  안동역 서북쪽 2㎙지점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철도관사 부지내 안동진명학교 정문앞에 위치한 평화동 삼층석탑을칮아갔다.

 

 

 

평화동삼층석탑은 보물 제114호로 이중기단에 삼층의 탑신을 지닌 신라시대

 전형양식에 속하나 갑석의 기울기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한점, 기단부의 결구법과

구성방식이 특이한점에서 지방화된 석탑양식을 보여준다고 한다.

 

석탑이 위치한곳은 오래전부터 민가가 밀집되어 있어 사찰의 범위나 흔적을

찾을수 없고 일제강점기 철도관사를 조성하면서 50m정도 이동된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지역은 옛날 옥동에서 분리되어 동명이 바뀌었으며 옥동국민학교,옥동파출소가

 있었으나 서부초등학교와 서부파출소로 명칭이 바뀌었고 석탑도 옥동삼층석탑으로

불리워져 오다가 근래에 평화동삼층석탑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한다.

 

안동은 고려시대까지 불교의 중심지로 시가지 동쪽인 법흥칠층전탑이 위치하였던

 법흥사에서 서쪽 서악사까지 5㎞정도 구간을 비를 맞지 않으며 사찰의 처마밑으로

갈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며

사찰에는 대부분 이 있고 뒷편에 금당(대웅전), 강당의 구조로 형성되어 있었고

탑이 있는 지역은 사찰이 있었던 자리로 추정할수 있으며 탑은 부처를 모신 절탑,

승려를 모신 려탑(부도탑)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중국은 전탑, 우리나라는 석탑,

일본은 목탑이 성행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평화동삼층석탐을 구경하고 소방서뒷편 '콩밭에서'로 가서 점심을 먹고

고려개국 충신 삼태사를 모신 태사묘를 찾가 가기로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좋은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친구가 되어 주고

좋은 조건의 사람을 찾지 말고 조건이 좋은 사람이 되어 주며

좋은 하루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좋은 하루를 만들어 가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한 마음을 가지지길~~

 

 

 

 

 

 

 

 

 

 

 

 

 

 

 

 

 

 

 

 

 

 

 

 

 

 

 

 

 

 

콩밭에서 강황을 넣은 노란돌솥밥이 맜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