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 무사히 마치고 귀향 (5).
지난 4월 23일 경남 합천에서 제29회 안동권씨전국체육대회를
마치고 관광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올라오는 도중 버스안에서
능곡회원(陵谷會員)과 능우회원(陵優會員)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능곡회 권상호 회장과 권우성 사무국장의 빈틈없는 계획과
스케줄에 따라 버스칸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매년 안동권씨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 마다 지역 선수단이
그 지역의 특산물을 준비, 서로 교환하는 것이 전통화되어 있다.
능우회는 이날 많은 음식을 준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받은 특산물을 술 안주로 사용하여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회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18번 노래를 불렀으며 모두들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이 난 회원들은 여러차례 노래를 불렀고 대부분의 회원들은
돌아가면서 한곡씩 다 불렀다.
안동에 도착, 능곡회원이 운영하는 강남로(정상동) <홍기와쭈꾸미>
식당에 들러 맛있는 저녁을 먹고 모두 헤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최 측이 마련한 타월 1장씩을 선물로 주고
부인회원들은 남은 음식을 비닐에 싸서 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기도 했다.
능곡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즐거워하고 있다.
권용한 능우회장이 자신이 노래할 노래제목을 찾고있다.
시내 정상동에 위치한 홍기와쭈꾸미 식당.
능곡회 차기 회장 권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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