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의성에서 자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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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의성에서 자축연을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직장일에 바쁜 자녀들을 그만두고 반가운 사람들끼리 

자축연을 하기로 하고  십여년전에 숫불에 석쇠구이로 구워먹던 소고기를 찾아

의성공설전통시장에 있는 문소식육식당을 찾았더니  화덕에 굽는 석쇠구이는

연기때문에 안 한다고 하여  삼겹살과 목살구이를 먹기로 하였다.

 

어버이날은 1868년 미국 '앤 자비스'란 여성이  만든 '어머니들의 우정의날'을

시작으로 1905년 웨스트 버지니아의 한 교회에서 '어머니를 기억하는 모임'으로 

1934년 루즈밸트 대통령이 '어머니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였고 세계로 전파되면서

각국은 '어머니날' 혹은 '마더링선데이'등 으로 불리우고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기념해온 우리나라는 1973년 어머니뿐아니라 아바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들의

 공경까지 아우르는 효행의 미덕을 강조한 '어버이날'로 기념일을 제정하였다.

 

요즘은 맛있는 음식이나, 돈, 선물을 드리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온 식구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일이

더 의미있는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찾아서 맛있는 음식으로 자축연을 하였다.

함께 하여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인생에서 돈은 잠깐 차용한 것이고 직위는 감깐 빌려 입은 옷에 불과하며

행복은 도움을 받는것이 아니라 남을 도우며 살아갈때 느끼는 것이다

오늘도 도움을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

 

 

 

 

 

 

 

 

 

 

 

 

 

 

 

 

 

 

 

 

 

 

 

 

 

 

 

 

아카시아꽃과 불두화  작약꽃과 줄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