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를 다녀와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237

 

"가루야 가루야" 체험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MBC가 주관하고 한국제분협회가 협찬하는 행사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특별기획체험전으로 하는 밀가루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를 체험하면서 동심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입구에서 양말과 외투를 벗어 보관하고 다리와 팔을 걷은후

보송보송 부드러운 밀가루길을 걸어서 "가루길산책하기"로 시작을 한다.

 

 "가루나라 방앗간"에서 종이에 물을 묻힌 펜으로 그림을 그려 밀가루를 묻히고

바닥에 밀가루를 뿌려 그림도 그리고 밀가루를 뭉쳐 모형을 만들기도 하였다.

 

"빵빵나라 제빵소"에서 밀가루 반죽으로 나만의 빵도 만들어 보고

반죽을 얼굴에 붙여 고양이, 돼지코, 머리띠, 선글라스, 팔찌도 만들어 보았다.

 

"반죽나라 국수가게"에서는 반죽으로 신발도 만들어 보고 자동차도 만들어 보며

국수기계에 국수를 뽑아보면서 놀기도 하였다.

 

"통밀나라 정미소"에서는 두레박으로 통밀을 운반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통밀속에 묻힌 발과 손을 찾으면서 공던지기와 화분놀이를 하며 놀았다.

 

"바람나라"에서 그 동안 옷에 묻은 밀가루나 통밀을 바람으로 날리고 나오니

우리가 그린그림과 우리가 만든 빵이 구워져 있었다.

 

빵과 그림을 찾아나오니 체험장에서 한시간반을 보냈고

들어가기전에 벽화마을을 구경하면서 한시간을 보내면서

 중국에서 설을 기해 귀국한 외손자와 외손녀와 시간을 같이 하였는데

눈도 멀어지고 귀도 멀어지는 할배가 이렇게 조손간의 정도 쌓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얘들아!!!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

 

세상사 한마디

어제라는 시간은 나를 기억하고 있고

오늘이라는 기간은 나를 바라보고 있으며

내일이라는 시간은 기다리고 있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오늘 !!!

행복한 하루, 멋진 하루, 신나는 하루,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

 

 

 

예술의 전당 주변의 모습 

 

 

 

 엘리베이터에서~~

 

 

 

 

 

 

 

 

 

 

 

 

 

 

 

 

 

 

 

 

 

 

 

 

 

 

 

 

 

 

 

 

 

 

 

 

 

 

 

 

 

 

 

 

 

 

 

 쇠똥구리 앞에서

고흐의  별이빛나는 밤에서

 미로찾기에서 미로찾기에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