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안동탈춤공원에 수많은 불꽃놀이 수놓아(3 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10. 2. 21:51

 

 

안동탈춤공원에 수많은 불꽃놀이 수놓아 (3).


외국공연단과 국내공연단 그리고 관객들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래에 맞추어 신나는 춤을 추었다.

약 20여분 춤을 추고 있을때 폭죽이 터지면서 가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많은 불꽃이 터지면서 수를 놓기 시작한다.

참가자 모두는 폭죽이 터질때 마다 함성을 지르는가하면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카메라에 찍기도하고  

또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추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유례없는 긴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50여만 명은

무난히 입장할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공식 댄스와 음악 개발을 위한 비탈민 타임(Vitalmin time)

운영, 마스크 버스킹(Mask-busking) 대회 등 새로운 탈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한 국내탈춤은 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를 비롯하여 가산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양주별산대놀이, 은률탈춤, 통영오광대, 예천청단놀음 등

모두 13개 팀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원에 걸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 나시마 무용단.






무대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있는 대만의 르윤 무용단.




베트남의 호이안 전통공연예술단.



불가리아의 발칸 무용단.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화려한 불꽅놀이를 감상하고있는 국내외공연단.








일본 - A, 고부사르.






화려한 의상을 입고나온 볼리비아 민속무용문화협회.




대만의 르윤 무용단.



스리랑카의 칸디여성무용단.




라트비아 민속 댄스그룹 네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책자.



탈춤공원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들이 대호황을 누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