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나시마 무용단 공연(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막바지인 10월 7일 오후 3시 30분
탈춤공연장에 들어가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대만, 태국
등 4개 국의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장 입구인 서문과 남문에는 입장할려는 국,내외
관객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m가량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관객들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기다리는 모습들을 보니 열정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공연장에 들어서자 관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는데
이 처럼 관객들이 많은 것은 안동국제탈춤대회 사상
처음보는 것 같았다.
첫번째 무대에 등장한 공연단은 인도네시아 나시마
무용단이다.
여자 무용단 한사람이 나와서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바닥에 있는 지패 돈을 입으로 물어 올리는 춤이고
그 다음은 남.여 공연단이 농기구용품을 가지고 나와
노래에 맞추어 빠른 동작으로 춤을 추었는데 아마 풍년을
기원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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