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한국국학진흥원 "선비, 공부를 말하다"기획전 관람을

오토산 2017. 10. 5. 22:53

사진이 잘 보이징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837

 

 

 

한국국학진흥원 선비, 공부를 말하다기획전 관람을

 

 

10.5.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7.9.28~2018.2.28까지 기획전시중인

선비, 공부를 말하다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공부나와 외부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유학에서는 청소하고 효도하여

 행동에 어긋남이 없도록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어린이공부

사물의 이치탐구와 자신수양을 우선으로 하여  안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밖으로 나라의 정사에 참여하여 천하를 이롭게 하는 어른공부

구분을 하였으며

 

공부는 자신이 알게된 것을 실천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목적있고

송대 유학인  성리학은 독서와 사색을 통한 마음의 수양 중요시 하였으며

퇴걔선생과 율곡선생등 조선의 유학자들은 '소학'의 공부방법을 중시하면서

'대학'의 격물치지와 수신제가. 치국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였다.

 

제1부 선비의 공부,  제2부 학문에도 순서가 있다,  제3부 나를 채우는 공부,

제4부 남을 위하는 공부,  제5부 학문공동체 서당과 서원,

제6부 스승과 제자 기르치고 배우다 등으로 구분하여

조선시대의 공부에 대하여 살펴볼수있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남춘금 해설사로부터 아시아.유럽.아프리카 지역이 표시된 15세기 유일한

세계지도로 원본은 없어지고 일본에 보관중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사본과

1765년 소수서원 원장을 한산이씨 이광정으로 추대하는 서원망기

귀한 자료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유익한 관람을 할수 있었다.

상세한 설명을 하여주신 해설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판소리는 노랫말로 의사를 전달하는 소리(창)

말로서 상황을 설명하는 소리가 아닌 아니리

부채나 몸짓, 손짓으로 표현하는 발림(너름새) 등과

고수의 장단, 관객의 추임새가 어우러져7 한판을 만드는 종합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