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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0903
국학아카데미 언수생들이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서
임윤지당 선양관을 나와서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았더니 인근의 단풍숲으로
가을의 서글픔과 문학의 위대함도 함께 느낄수 있는 공간인것 같았다.
朴景利문학공원은 한국문단의 기념비적 작품인 <토지>를 주제로 꾸민
공원으로 1995년 택지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한 박경리 옛집을 한국토지공사가
공원부지로 결정하여 1999년 5월 토지문학공원(10,489㎡)으로 개원하였으며
2008년 5월 박경리 타개이후 8월에 박경리문학공원으로 명칭변경을 하였고
박경리옛집, 평사리마당,용두레벌등 토지에서 따온 지명을 주제로 조성하였다.
박경리문학의 집에 도착을 하니 "대문호에 대한 예의를 갖춰 관람해주시기
바랍니다"란 안내문이 눈에 들어 왔으며
5층에서 영상과 직원으로 부터 박경리 선생의 생애에 관한 설명을 들은후
각층을 내려오면서 박경리 작가의 작품세계를 구경하면서 내려왔다.
박경리 작가는 1980년 지금의 문학공원 자리에 정착하여 창작활동을 하였고
1992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 소설창작론을 강의 하였으며
1995년 같은대 객원교수로 임용되었고 1996년 토지문화재단을 창립하고
1999년 토지문화관을 개관하여 이사장을 취임하여 문학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학술.문화행사를 기획.개최하다가
2008년 페암으로 타개하여 고향인 통영시에 안장하여
태어나고 안장된 통영시와 작품활동을 하였던 원주시, 작품의 모델이었던
하동군 평사리등 세곳에 문학관을 지어 그 작품세계를 기리고 있다.
우리는 박경리 문학의 집을 나와서 광장에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면서
인근에 있는 옛집을 찾아갔다.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하여주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목에 힘을 주다보면 문틀에 머리 부딧혀 혹이 생긴다.
우리는 아픈 생각만 하지 혹 생긴 연유를 모르고 인생을 깨닫지 못 한다
낮추어도 낮추어도 우리는 죄가 많다
뽐내어 본들 徒勞無益 時間이 너무 아깝구나
-박경리 작품 우리들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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