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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무지개학교 어학강좌 수료식 가져(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12. 2. 15:56

 

 

안동교회 무지개학교 어학강좌 수료식 가져.


안동교회는 2017년 안동시무지개학교 제2학기 어학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11월 29일 저녁 7시 안동교회 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이 교회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배우는

수강생들이 다 함께 모여 수료식을 가졌다.


안동교회 김광수 실장은 수료식 때 인사말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36시간) 동안 외국어를 가르친

강사는 물론 외국어를 배우는 수강생들이 수고가 많았다"

고 격려하고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나누어

주면서 기념촬영도 함께 하였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초급 및 중급반은 입학할 때

약 80여 명이었으나 수료식 때에는 50여 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간단한 수료식이 끝나고나서 수강생들은 각자 해당

강의실로 가서 수료식 때 나누어준 빵과 우유 등

간식을 맛있게 먹기도했다.

특히 내가 배우고 있는 일본어 수강생들은 요쿠르트,

만두, 과자 등을 사가지고 와서 선생님과 함께

먹었다.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사사끼 세이꼬(佐佐木 聖子)

선생은 고향이 일본 동경 옆에 위치하고 있는 치바현(千葉縣)

으로 18년 전 한국 청년과 결혼, 현재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2명을 두고 있으며 각 학교와 그룹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치바현에는 디즈니랜드와 나리타 국제공항이 있어서

더 유명하다.


무지개학교 어학강좌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학기 3개월 동안 매주 월, 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를 기르쳐왔었다.


무지개학교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신도청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학습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안동시와 경안노회유지재단

안동교회가 다문화 여성의 어학능력을 활용한 어학강좌이다.

어학강좌 강사진은 결혼 이주여성중 레인보우 티처를

수료한 어학전문강사로 구성되어있다.







안동교회 100주년기념관.






안동교회 어학강좌 강의실.





안동교회 김광수 실장.


수강생들의 수료증을 분류하고 있는 실장과 선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광수 실장.








서 있는 분들이 외국어강좌 선생님들.


실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고있는 수강생.














2학기 때 배웠던 일본어 책자.


사사끼 세이꼬 일본어 선생.


안동교회가 수료식때 나누어준 각종 빵.


일본어 선생과 수강생들이 가져온 음식들.




설문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