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트리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대구 아트리움 레스토랑 분위기가 조용한데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이 있어서 다시 한번 찾을만 한 곳이다.
2월 8일 낮 12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하고 있는 아트리움(ATRIUM) 레스토랑에서 우리
가족들이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레스토랑을 찾아가는데는 대구MBC와 현대자동차
대리점 사이 골목길로 쭉 따라 올라가다보면 나오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큰 손주녀석이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이어서
학교에서 졸업식 행사를 마치고 사전 예약한 이
레스토랑에 우리 가족들이 갔다.
레스토랑 입구는 바닥이 원목으로 깔려있는데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나무로 만들어 놓아 상당히 고풍스러워
보였다.
예약한 2층은 큰 방으로 피아노가 놓여있고 곳곳에
장식품과 벽에는 그림이 걸려있어서 아주 편안하고
조용함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가 입은 점퍼나 겉옷을 직원들이 옷걸이에
걸어주는 등 세심한 것까지 신경을 써서 서비스가 좋았다.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손주녀석이 악보를 보고
한 곡을 연주하였는데 나는 곡목은 잘 모르지만 듣기가
아주 감미로웠다.
우리 가족은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 음식들이 차례로
나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따뜬따끈하고 부드러운 식전빵이 나와
크림치즈와 발사믹소스에 찍어 먹었고 다음은 달팽이
요리가 나와 치즈에 돌돌 말아서 먹는데 나는 이 음식에
익숙하지 않지만 두 손주녀석들은 입에 맞는지
잘 먹는다.
싱싱한 버섯샐러드가 나오고 난 후 미듐으로 구운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미나리와 함께 나왔는데 칼질을
하자 아주 부드럽고 잘 썰려 맛이 있었다.
디저트는 치즈케이크에 블루베리가 나오고 끝에는
망고주스가 나왔다.
오늘은 며느리 덕분에 점심을 먹어 음식맛이 더 있는것
같았다.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아트리움 레스토랑
레스토랑은 대부분 원목으로 깔려있다.
예약한 2층 큰방.
2층 큰방에는 피아노가 놓여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손주녀석.
식전빵을 찍어먹을 크림치즈와 소스
달팽이 요리.
버섯샐러드
안심 스테이크. 미듐으로 구웠다.
망고주스
2층 레스토랑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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