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구 대륜중.고등학교 졸업식 거행
2018년 대구 대륜(大倫)중.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 8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에서 재단이사장,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이날 중학교는 94회, 고등학교는 91회 졸업으로 중학교
졸업생은 317명, 고등학교 졸업생은 510여명, 졸업을
축하하러 온 학부모가 1천여명으로 학습관이 비좁을 정도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사회자 선생의 진행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곧 이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3년동안 개근한
학생들에겐 대표들이 각각 상장을 받았으며 대륜동창회
장학회는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 6명에겐 1인당
장학금 2백만원씩 전달했다.
또 운영위원회에서는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옥정윤 고등학교 교장선생은 회고사에서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 한번 대륜은 영원한 대륜이며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드라도 모교와 후배들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으며 김의용 재단이사장은 고사에서 "민족사학으로 설립한
대륜은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에서 적용하여 끊임없이 발전해야하며 실패를 두러워
하지 말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영철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모두들 박수를 보내자"고 해서
참석자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으며 "졸업생들은
선생님의 은공을 잊지말고 인사를 해야하며 아울러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기 인생을 개척해 나가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 대표는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송사를,
고등학교 대표는 답사를 한 후 교가제창을 하고나서
폐회했다.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은 각 반별로 교실에 들어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임선생들은 졸업장, 앨범,
상장, 선물을 해당 학생들에게 나눠 주었으며 학부모들은
졸업하는 자식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한아름 안겨주었다.
손주녀석은 전교 학생회 부회장으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많아서 공로상과 또 3년동안 하루도 빠지지않고
학교에 출석하여 개근상을 각각 받아 흐믓하고 기분좋아했다.
졸업행사를 마친 우리 식구들은 점심을 먹기위해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동했다.
졸업행사를 마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각 반별로 교실로 들어가고있다.
교실 뒷편에는 학부모들로 꽉 메어져있다.
공로상을 받고있는 손주녀석.
졸업장, 공로상, 개근상, 앨범, 선물, 꽃다발을 받았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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