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안동지역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8. 4. 3. 23:51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읺래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253




안동지역 임진란사연구 학술대회를 다녀와서



2018,4.3.10:00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安東地域 壬辰亂史硏究 學術大會가 있었다.

행사장앞에는 축하화환이 둘러졌고 각 문중에서 보낸 화환들이 많았으며

퇴계종택에서 디괴를 협찬하고 서애종택에서 점심도시락을 협찬하였으며

학봉종택에서 기념품을 협찬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자료집과 기념품을 받아서 행사장을 들어서니 전국에서 각지에서 오신분들이

행사장을 메웠고 조병기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참석내빈은 자막으로 소개되었고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된 행사에서


류한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2년 임란 60주갑을 맞아 진행된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논문집과 사진화보를 발행하고

21번째 학술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김동룡 안동부시장은 시장을 대신한 환영사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던

안동에서 금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하면서 환영을 하였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꽃피우고 선양하여야할

책임이 경북에 있다면서 임진란은 아픔이지만 오늘에 그 정신을 선양하여 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경북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자고 하였으며

김성진 안동시의장은 축사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발표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은 축사에서 임진란사 발굴에 많은 지원을 하여주신

지사님과 안동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류목기 재경 시도민회장축사에서 광주.전남.전북 통합향우회 행사에 초청받아

축사를 하면서 '통합과 화합으로 국력소모에서 국력증진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산업화의 중심세력 TK와 민주화 중심세력 호남이 화합하자'고 하였다고 소개했고

최영훈 동아일보논설위원은 축사에서 어제 도산서원 관람과 종손을 찾아보고

선비수련원에서 숙박을 하고 오늘 왕모산성과 임청각을 돌아보고 왔다며

서애선생이 이순신장군을 발탁하여 임진란을 성공으로 이끈곳이 안동이라 하였다. 

축사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한후 행사장앞 천막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오후 일정으로 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원외 4명의 교수들의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으나 다른 일정이 있어서 이상호 책임연구원의 발표내용만 듣고

행사장을 떠났다.


행사장에 함께 자리를 하신분들과 행사를 주관하여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음공부와 실천정신을 강조한 퇴계학통을 이어온 우리지역은

 임진란에서 서애선생과 학봉선생를 비롯한 많은 선현들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정신이 이어져 독립운동까지 이어져 왔으며

지금도 나라를 위하는 마음들이 가슴가슴에서 전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행사장을 나왔다.


세상사 한마디

공자는 논어 술이편에서

조이불망(釣而不網)    고기를 잡을때 그물로 잡지마라

익불석숙(弋不射宿) 잠자는 새를 쏘아 잡지마라 등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원칙과 정의를 지킬것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