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가요베스트 녹화현장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4. 13. 00:55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267




가요베스트 녹화현장을 다녀와서



4.12. 18:00 석양이 아름답게 비춰지는 안동낙동강변 탈춤축제장 야외무대에서

 MBC 가요베스트 녹화가 있었다.


밤날씨가 차거울것 같아서 겨울파카를 준비하여 자리에 앉았더니 가마득히

깔려졌던 좌석은 만원을 이루고 좌석이 없어서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삼면을 에워 싸고 있었다.


안동출신 작곡가 권태호 선생의 나리나리 개나리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과  조영구와 정해진의 사회로 진행되어 배일호, 조승구, 김용임, 최진희,

 현숙, 성진우, 추가열, 박상철, 한혜진, 정해진, 박구윤, 우연히, 진시몬, 진성등

가수 20여명이 출연하여 5/6, 5/13, 5/20에 공연할 3회분을 녹화하고 나니

 저녁 아홉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20명이 넘는 가수들이 동시에  우리지방을 찾아오기도 드문일이지만

저녁 늦은시간까지 추운날씨에도 자리를 지키며 함께 즐기는 시민의식도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변화되는 모습이 아닌가 싶었다.


매주 일요일 낮 정오에 MBC 가요베스트에서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하여

가요를 부르며 각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KBS에서는 전국노래자랑으로  지역별 아마츄어 가수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가요베스트가 한지역에서 3회분이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하였으며

31ㅜ 촬영의 막간에는 지역가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기도 하였다.


만물이 생동하고 봄꽃들이 손짓하는 사월, 우리자방을 찾은 여러가수들과

한마음이 되어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세상사 한마디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며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됩니다.

오늘도 웃는 하루로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