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천계산을 끝으로 태항산 여행을 마쳐

오토산 2018. 5. 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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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산을 끝으로 태항산 여행 마쳐



안개가 자욱한 천계산을 끝으로 태항산 여행을 마치고 신향을 출발하여

요성에서 숙박하고 이튼날(5.2) 안동으로 돌아왔다.

5.1. 05:00 기상, 07:00 출발하여 '하늘과 땅의 경계' 라는 천계산(天界山)을 찾아

아침에 일어나니 몇일전부터 온다던 비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리고 말았다.


팔리구(八里沟)주차장은 벌써 만원을 이루고 있었고 우리는 주차장을 지나서

계곡을 더 달려 천계산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투어버스를 타고 천계산을 오른다.

천계산을 오르는 길은 수백구비의 꼬불꼬불한 산길을 돌아 차량 한대가 겨우

지날수 있는 깜깜한 절벽속 터널을 지나서 중턱에 오르니

우리나라 가요가 울려나오는 비빕밥 식당이 있었다.


비는 그쳤으나 운봉화랑을 구경하려고 빵빵차를 기다리는 사이 안개가

올라오면서 온 천지를 안개가 덤어버려 구름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운봉화랑(雲峰畵廊)은 1570m 노야산 중턱에 있는 8㎞ 길이의 화랑식 풍경대로

마치 옥띠가 구름과 청산사이를 감싸고 있는 홍암절벽위에 있어 늘 구름속에

묻혀 있기에 운봉화랑이라 불렀으며 좁다란 순환길을 빵빵대며 달리는 빵빵카와

도보여행중인 사람들이 피하는 모습들은 곡예를 하고 있었고 차를 타고 있는

우리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였다.


산 위에는 봉황이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산 아래는 용 두마리가

 날아 오르려는 자태를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희룡대를 지나 유리잔도를

걸으니 깍아지른 절벽에 설치된 유리잔도는 대부분의 유리판을 걷지 못 하고

유리판 지지대를 밟으며 절벽을 잡고 걷고 있었고 깍아지른 절벽은 내려다

보기가 무서웠다.

솟아오른 봉우리들이 필치가 하늘끝까지 치솟는것 같아 한폭의 그림을 그린것

같다는 문금대에서는 산촌의 전통가옥들의 모습과 주민들의 토산품 판매점도

구경할수 있었고 공중에 10여m를 연장한 전망대에서 회룡대협곡과 쌍불와태항을

볼수 있다는 시담대를 자나서 구름에 묻힌 운봉화랑 관광을 마쳤다.


우리는 多드림 유기농비빕밥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천계산을 올랐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발아래로 구름이 펼쳐졌고 도교의 발상지 노야정까지는

안개가 심하여 오르지 못하고 인근의 신당만 구경을 하고 케이블카로 내려와

십자령을 지나 주차장까지 또 한번의 곡예운전을 구경하며 내려와서 

15:40 숯제품판매장을 들렸다.

숯제품판매장을 나서서 설악산식당에서 닭도리탕으로 저녁을 먹고

17:50분 요성으로 출발을 하였다.


이튼날 제남에서 대명화와 흑호천을관광하기로 하고 하였으나 황하를 건너

제남으로 들어가는 황하대교 보수로 인하여대명호와 흑호천은

관람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10:50분경 요성의 아카디아 인터내셔날 핫스프링호텔에 도착하여

남은 라면과 소주를 나누며 그 동안의 여행담을 나눈후 꿈나라로 갔다.

호텔은 온천장과 워터파크가 갖춰져 있었으니 23:00~10:00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아 온천을 이용하지 못한체 따나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5.2. 아침에 비가 내렸으나 출발하기전 날씨는 개이어 햇볕은 뜨거웠고

 08:00 아침식사를 하고 10:00 호텔을 출발하여 농산물판매장으로 이동하여

 땅콩을 한봉지 사서 점심식사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운전기사와 가이드와 작별,

 출국수속을 하고 나오니 비행기가 30분 연착하여 17:35분 출발 18:16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10인승버스로 안동으로 출발하였다.


돌아오는길에는 덕평휴게소 화장실에는 '오줌콘서트'가 흐르고 있었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밤공기가 차워져 희터를 틀어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에어콘박스를 열고 따슨바람이 안 나온다고 소동을 벌렸더니 한참을 가다가

보니 좌석 아래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5일간의 태항산 여행을 함께 하며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시며 다양한 상식을

알려주신 김광화가이드님께과 기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일행과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함께 여행을하시며 불편함을 이해하여주신 부부 3팀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여행을 마치신 일행 여덟분들도 더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동~인천을 왕복하여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여행기를 마칩니다


세상사 한마디

남자들아~~ 담배는 피워도 바람은 피우지 말

옷은 벗어도 남의 여자 옷은 벗기지 말아라

대가가 약하면  미투에 걸린다~~
























케이브카 전주에 까치집이~~








안개가 눈앞을 가리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