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독립운동 순례길 답사를 시작하면서

오토산 2018. 6. 24. 21:33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410



독립운동 순례길 답사 시작하면서



씨름과 그네뛰기로 즐기던 단오절인 6월18일 10시반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시행하는 "경북의 숨결따라 독립운동 순례길 답사"에 참여하기 위해 기념관을

찾았더니 안동,영주,문경,상주,의성,경산,경주등 7개 시군에서 30명 참여하였고

여자 14명 남자 16명으로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았으며 부부팀이 두팀이나 참석하여

더욱 반가웠다.


태극기가 달린 모자와 독립군 뺏지, 나라사랑 큰나무 뺏지와  4박5일간을

  교육문화부 김지훈 차장과 장성욱 과장이 함께하게 될것 같다.


입소식에서 관장님은 행사개요를 설명한후 돈 안벌고 밥 안하고 빨래도 안하면서 

  보낼수 있는 4박5일은 드문기회이니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윤정 학예연구부장은 특강에서 독립유공자 14,651명중 2,130명, 자정순국자

70명 포상자 61명중 경북이 17명이고 1984년 갑오변란이 있은후 안동에서

최초로 의병창의를 하여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식민경제체제가 심화되자

서상돈, 김광재를 중심으로 국채보산운동을 전개하여 남자들은 금연운동으로

여자들은 패물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그 당시 기생들도 많이 참여를

 하였으며 남자현 지사는 영양석보 지경리에서 태어난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한광복회 조직을 주도하고 만주지역 독립군기지 건설을 주도하여 온 지역인의

지속적인 자료조사를 통하여 선인들의 활동상을 발굴하여 가고 있다고 하였다.


오후 일정으로 신흥무관학교 체험을 하였는데

활쏘기와 무예체험을 하는 태봉 전투장,

GPR시스템 서바이벌총을 체험하는 청산리전투장,

페인트볼서바이벌 체험을 하는 서러군정서전투장.

백구산 서쪽의 농장에 독립군을 양성하던 백서농장등이 있었으며

이 곳은 초등학생들의 체험학교가 진행되고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우리는 연병장에서 GPR서바이벌 총을 체험하고 신흥무관학교를 나왔다.

초등학생들의 체험학교로 나라 잃은 선조들의 아픔과 활동상을 체험하면서

나라와 민족의 중요성을 익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녁식사후 리첼호텔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상호간의 인사를 나누고 

묵지빠게임을 통하여 회장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월드컵 축구예선 스웨덴전에서 패배한 것을 아쉬워하며

 섹소폰소리가 울려 퍼지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걸으면서

내일이면 오늘보다 더 커져 갈 초승달을

오늘보다 더 낳은 내일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을 마쳤다

회원님 모두들에게도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찾아오길~~~


세상사 한마디

오늘안에 있었던 좋은것은 찾아 받아 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것이 얼마나 즐거울까???

오늘보다 더 즐거운 내일이 되시길~~~

















꿈나무들의 독립운동 체험학교






명사수들의 사격~~




한나무에서 땅을보고 자라는 단풍잎과 하늘을 보고 자라는 단풍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