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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뛰어난 해안가 식당에서 점심을 (발칸15 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7. 16. 22:03



경치가 뛰어난 해안가 식당에서 점심을 (15)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정신을 차린 우리 일행은


또 다시 햇빛이 내려쬐는 성벽을 따라 계속 내려갔다.


성벽 길을 따라  내려가는 도중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편평(扁平)한 바위 위에 타월을 깔고 일광욕을 즐기는


 유럽사람들이 많이 보여 한국 등 동양사람들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유럽사람들은 햇빛이 부족하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생할하기 때문에 피부에 피부병이 많이 생겨 햇빛을


많이 쬐여야만 피부병에 안걸린다는 것이다.




우리 일행은 성벽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성벽이


끝나는 부근에 <코말다>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 식당은 해안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치가


끝내주는데다 전속 가수가 있어서 라이브로 들을수 있다.


우리가 식당에 들어섰을 때 가수가 전자올겐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식당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일본인 관광객도 이 식당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우리들이 식사하는 도중에도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식사하러 이 식당에 들렀다.




점심은 한국의 어죽처럼 생긴 것으로 그런대로 맛은


있었다.


식사가 끝나자 우리 일행은 산악 벤츠차를 타고 스르지산에


올라가 올드타운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은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지은 이중으로 된


성벽이다.


총 길이 약 2㎞에 달하는 내륙 쪽의 성벽은 최대 6m,


해안쪽 성벽은 1.5∼3m정도의 두께로 둘러싸여 있으며


4개의 요새가 세워져 있고 성벽 밖에 1개의 요새가 있다.


이 성벽은 전쟁과 지진을 겪으면서 여러 번의 증개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성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시가지의 풍경과 아르리아 海의


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성벽에 오를 수 있는 출입구는 세 곳으로 필레 문 옆에 있는


출입구가 메인 출입구이고 2개의 출입구는 플로체 문과


성이반 요새 쪽에 있다.


성벽 곳곳에 기념품 가게와 카레, 그림을 판매하는 곳과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고 성벽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성벽 투어에 나섰다.





















편평한 바위 위에서 타월을 깔고 일광욕을 즐기고있는 유럽 관광객들.












































식당으로 가는 길.





코말다 식당 입구에서 잠시 대기하고있다.

















전자올겐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고있다.











해안가를 접하고있는 식당.








식당에 도착한 우리팀들.














어죽 비슷한 맛이 난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