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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리트에서 점심을 (발칸19 아가돈보 作)

오토산 2018. 7. 20. 22:51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리트에서 점심을 (19)




크로아티아 오미스 도시에서 내린 우리 일행은


자유시간을 이용, 시내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다.




오미스 시내는 강과 산,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골목 사이사이 낡은 돌길과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어서 구경꺼리가 되고있다.


특히 좁은 골목에는 노천 가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람에 지나 다니는 통행인들만 애를 먹고있다.


이 지역의 노천 카페는 생활문화공간이라서 좁은길에도


노천 카페를 설치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는 모양이다.


우리팀은 한 커피점에 들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데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발칸팀은 전용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로 이동한다.


스플리트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그곳으로 간다.




스플리트에는 인구가 약 20여만 명이 살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는 아드리아 海에 접한 달마티아


州의 주도(州都)로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 큰 도시이다. 


스플리트 수도인 자그레브 보다도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도시이다.


이탈리아와 발칸 반도를 연결하는 통로역활을 담당하는


요충지이며 유고슬라비아 왕국 시절부터 달마티아


지방의 가장 중요한 항구 도시로 개발되어 현대적인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도시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중 하나여서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아름다운 대추나무 등 아열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국제전화를 하고 있는 임대용 대사.











좁은 골목에 노천 카페가 즐비하다.














시원한 커피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우리팀들.





전용버스를 타고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리트로 이동하고 있다.








해안가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 항구에는 요트와 범선들로 꽉 차있다.

















우리 발칸팀이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식당은 조용한 편이다.

















길죽하게 생긴 고기가 담백하고 맛이 아주 좋았다.











식당에서 말린 바다고기를 벽에 장식용으로 붙여놓았다.





























요트 수리소.








꼬마열차.








실내 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