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천 물놀이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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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천물놀이장을 다녀와서

7월28일 오후 태화소공원 건너편에 설치되어 있는 천리천물놀이장을 다녀왔다.

천리천은 안동시내를 남북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옛날 큰샘이 있어

천리(泉里)라 불리어졌다고 하며 납북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복잡하여 하천을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가지내의 오수가 흘러들어

오염이 심각하였으나 우오수 분리사업이 진행되고

2012.3~2014.3.사이 안동시에서 미복개된 동부교외에서 어가교까지

1.2㎞ 구간에 벽천폭포설치 1개소와 산책로정비 4.1㎞, 운동기구 설치와

물놀이 설치등 하천정비를 통하여 지금은 맑은물이 샘 솟듯 흘러

거닐고 노닐며 쉬어가고 싶은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천리천물놀이장은  물미끄럼틀과 분수, 파고라, 음수대등이 설치되어 있고

7.21~8.26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수 2~5까지 휴일에만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 1명이 상주하면서 운영하고 있었으며

우리도 10여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30분 가량을 물놀이를 하였더니

손자.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자랑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세상사 한마디

행복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에게 찾아간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하루!! 즐거운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