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울진 성류굴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8. 3. 13:51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515



울진 성류굴을 다녀와서



추암해변을 떠나 동해의 바닷가를 구경하면서 내려오다가 도착한 곳이 성류굴이다

오랜만에 와 보았더니 새로운 단장을 많이 하여 주변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성류굴(聖留窟)은 1963년 발굴된 석회동굴로 길이 870중 270m가 개장되어 있고

동굴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진주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있으며

물속의 석순 동굴천정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져 만들어지는 석순은

  물속에서는 자랄수 없기에 석순이 만들어진후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기게 되었고 

파괴된 석주 석순이 만들어진후 발생한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면서 가운데 부분이 

어긋나게 된것으로 다른 석회동굴과 다른 모습들을 구경할수 있다고 하며

로마의 궁전,, 성모마리아상, 부처님 석실등 다양한 종유석의 작품들을 볼수 있었다.


성류굴 탐방을 마치고 나와서 은어와 빙어 튀김으로 소주 한잔을 나눈 후

안동으로 돌아오면서 신촌꽃돌식당에서 닭불백숙을 시켜서 닭불고기와

닭백숙으로 소주를 한잔 더하고 오늘의 여행을 마치게 되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특히 회원들의 먹거리를 위하여 신경을 쓰신 회장님과

하루종일 운전을 하신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귀에 들린다고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마음에 달지 말며

담아서 상처가 되는 것은 흘려버려라

 무더위를 이기는 즐거운 하루를~~~
































파괴된 석주













새벽에 떠나서 석양과 함께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