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유교랜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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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유교랜드를 다녀와서

기해년을 맞이한지도 벌써 한달 2월 2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고

2월4일이 봄을 알리는 입춘이고 2월 5일이 민족의 명절 설날이란다.

2월 3일 성곡동 관광단지에 있는 손자.손녀들과 함께 유교랜드에 다녀왔다.

유교랜드는 경상북도 관광공사에서 2010. 5.25~2012.10.31.건립한 시설이며

한국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미피크형 체험 전시센타로

유치원, 초, 중, 고교 학생단체와 가족단위 관관객들이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교육 +놀이)공간으로 어려운 유교문화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선비의 성장과 삶의 일생을 소년선비촌, 청년선비촌, 중년선비촌, 노년천비촌,

노년선비촌, 참선비촌, 대동마을 등 각 과정을 체험하면서 익혀가는 곳으로

요즘의 어란이들이 즐길수 있는 자동차운전, 축구와 볼링 영상체험관과

투호놀이, 제게차기, 윷놀이 공간과 낙서판 등 시설등이 있었다.

금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한다는 꼬맹이는 낙서판과 유리벽에 낙서를 하고

놀이방에서는 자동차운전 놀이시설도 하고 가계도 작성도 하였으며

 제기차기, 투호놀이 , 민속놀이도 하면서 즐기더니

선비촌 체험을 하면서 진주성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말달리기 체험도 하였다.

세종과 서울에 살던 아이들이 안동에 와서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는 나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마음바구니에 기쁨가득  나눔바구니에 배려가득

웃음바구니에 미소가득  행복바구니에 사랑가득

금년 한해도 웃음과 사랑으로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