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에서 점심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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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에서 점심모임을

3월 25일 반가운 사람들 일곱명이 모여서 3월 1일부터 새단장한 옥동 채선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채선당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자주 다녔으나 3월초 새단장을 하여

 식당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수 있었으며

등촌칼국수를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이 곳을 관리하고 있었다.

우리는 스페샬 한우샤브샤브를 시켜서 다양한 육수와 신선한 야채로 

샤브샤브를 먹고나서  만두를 넣은 국수를 먹고 야채죽으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으며 금복주에서 2월 18일 출시하여 한달만에 천백만병을 판매하였다는

고구마 증류원액을 함유한 'New 맛있는 참' 소주를 한 잔씩 나누었다.

감압증류공법으로 장기숙성된 고구마 증류원액을 브랜딩해

부드러운 감미로 최상의 목넘김을 선사한다는 홍보와 같이

16.7%의 소주라 목넘김이 부드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오늘도 반가운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두들 건강하게 즐거운 날들을 보내시길~~

세상사 한마디

서둘러 갔더니만 넘어지게 되고  앞만보고 걸으니 지치게 되었으며

급하게 걸으니 후회할일이 생겼고  욕심껏 걸의니 힘든일도 많았네

천천히 신중하게 쉬엄쉬엄 걸었어도  인생길 늦은 건 아니었을 텐데

뒤 늦은 후회지만 이제라도 천천히 쉬어가면서 남은인생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