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남자들의 명심보감

오토산 2012. 1. 28. 16:52

 

 

남자들의 명심보감


 

남자들의 명심보감

 

 


 

    1. 집안에 전구 불알 가는 일이나
    못을 박는 일은 반드시 그대가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남자구실 못한다는
    욕을 잠자리에서도 듣게 될 것이다.




 

    2. 아내가 TV를 보고 있을 때는 절대
    다른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설치지 좀 마라.
    TV 시청의 채널 선택권에 대해서는
    아내의 독점권을 인정해 주고,
    오히려 입이 궁금할 아내를 위하여
    말없이 오징어나 과일을 준비해라.
    아내는 그대를 사랑스러운
    남자로 생각할 것이고
    그날 밤 즉각 몇배의 보상을 받을 것이다.




 

    3. 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이나,
    아내 이전에 만났던 여자, 룸싸롱 여자
    이야기를 입밖에 뱉지 마라.
    그대가 잃을 것은 신뢰, 존경, 사랑이고
    얻을 것이라곤 싸늘한 아내의 눈빛 뿐이리....




 

    4. 아내가 식사를 준비할 때 식탁을 닦고
    수저를 놓고 밥을 푸는 일을 해라.
    가만히 앉아서 밥을 받아 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가는
    설거지통의 그릇 깨어지는 일이 잦을 것이다.




 

    5. 두어 시간 정도 전화로 수다를 떤다고 해서
    아내를 결코 나무라지 마라.
    수다는 아내의 오랜 취미이자
    일종의 사회활동이다.
    만일 아내가 취미와 사회활동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전부 잔소리로
    그대에게 돌아갈 것이다.




 

    6. 소변을 볼 때는 항상 양변기
    씨트를 올리고 보고,
    일을 본 후에는 꼭 씨트를 내려 놓도록 해라.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통일 문제나
    인권 문제처럼 거창한 게 아니다.
    남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사소한 것에서
    다투고 헤어지기까지 하는 것이다.




 

    7. 아내가 부를 때에는
    스포츠 중계가 재미있고
    신문 기사가 흥미롭더라도
    한번에 바로 대답하고
    아내 쪽을 바라보아라.
    사근사근한 아내를 만드는 것도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도
    다 그대에게 달려있다




    8. 아내가 "애정의 조건"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울더라도 결코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혀를 차지 마라.
    조용히 곁에 앉아 티슈나
    손수건을
    건네 주어라.
    아내는 한가인 처럼 그대에게 안길 것이다.
    설령 그대가 김을동씨 아들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9. 냉장고 속의 일에 대해서는
    결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는 아내의 일기장과 같다.
    그곳을 들춰보거나 그 속에서
    무언가가 변해가고 있다는 따위의 말은
    아내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을
    주는 행위이다.
    대판 부부싸움은 물론이고
    이 나이에 이혼까지도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



 

 

    10. 아내가 해주는 밥은 무조건
    맛있게 먹고 또 남기지 않도록 해라.
    설사 조금 맛이 없더라도 칭찬을 잊지 마라.
    칭찬이란, 하는 쪽에서는
    지루한 형식에 불과할지라도
    듣는 쪽에서는 늘 새로운 기쁨이다.
    더 잘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는
    핀잔이나 지적이 아니라
    칭찬이란 사실을 명심해라.




 

    11. 노파심에서 덧붙이는 말이지만
    싸움을 심하게 하더라도
    절대 아내를 때리지 마라.
    힘으로나 깡으로나 강하고 독한 것은
    여자지 남자가 아니다.




 

    12. 만일 대판 싸웠다면 빨리 화해하는 일에
    그대의 모든 물질적, 인적 역량을 동원해라.
    불화가 오래 갈수록 고생하고
    상처 받는 쪽은 결국 그대다.




 

    13. 혹시라도 늦동이라도 보거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밤에 아이가 울거든
    그대가 먼저 일어나 아이를 돌보아라.
    육아를 하지 않는 남자를 아이는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는다.



    14. 아내가  아이들에게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간혹 체벌을 가하더라도 그 일로 다투지 마라.
    아이를 사랑하는 일에 그대가
    아내를 따라갈 수는 없을 것이다.
    교육적으로 그러는 것이고 그것도
    그대를 대신해서 맡은 악역일 뿐이다.





    15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결혼생활에
    대해서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아라.
    혹시 무를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무르는 것이 좋다.
    위의 모든 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옮길 자신이 정 없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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