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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大院君) 뺨을 때린 장수 興宣大院君 1820~1898지조(志操)를 지킨 李章濂(이장렴) 조선 후기의 왕족인 이 하응(李昰應; 1820~1898)은조선 왕조 제14대 영조의 현손 남연군 구(南延君 球)의 넷째 아들이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이다.세간에서는 대원위대감(大院位大監)이라 불렸다. 이 하응은 1843년(제24대 헌종 9년) 흥선군(興宣君)에 봉해지고, 도총관(都摠管) 등 한직(閑職)을 지내면서 안동 김 씨(安東金氏)의 세도 정치 밑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였다. 왕족에 대한 안동 김 씨의 감시가 심하자 보신책(保身策)으로 불량배와 어울려,파락호(破落戶)로서 궁도령(宮道令)이라는 비칭(卑稱)으로 까지 불리며,안동 김 씨의 감시를 피하는 한편, 제25대 철종이 후사(後嗣)가 없이 병약해지자 조..